워싱턴, 03월 12일(로이터) - 미국의 4/4분기 가계 순자산 가치가 전분기 대비 7000억달러가 늘어난 54.2조달로 집계됐다고 연방준비제도(FED)가 밝혔다.
연준은 이같은 증가세가 증시 상승과 주택가격 안정화에 기인했다고 지적학, 이로써 가계 순 자산가치가 3분기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고 덧붙였다.
연준은 또 이날 발표한 분기 펀드흐름 보고서를 통해, 2009년 전체로는 가계 순 자산가치가 2.8조달러 늘었지만 2007년 최고점 64.5조달러와 비교해서는 여전히 10.3조달러가 낮은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반면 4/4분기중 가계 부채는 연율로 전분기대비 1.2%가 줄며 6분기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지난 해 전체로는 1.7%가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아울러 모기지부채는 7분기 연속 감소했고, 크레딧카드를 포함한 소비자 신용도 5분기 연속 줄었다.
은행을 제외한 기업 부채는 4/4분기중 연율로 3.2%가 줄며 3분기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한편 연방정부의 부채는 4/4분기 12.6%가 증가해 6분기 연속 두자리 수 증가세를 보였다.
연준은 이같은 증가세가 증시 상승과 주택가격 안정화에 기인했다고 지적학, 이로써 가계 순 자산가치가 3분기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고 덧붙였다.
연준은 또 이날 발표한 분기 펀드흐름 보고서를 통해, 2009년 전체로는 가계 순 자산가치가 2.8조달러 늘었지만 2007년 최고점 64.5조달러와 비교해서는 여전히 10.3조달러가 낮은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반면 4/4분기중 가계 부채는 연율로 전분기대비 1.2%가 줄며 6분기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지난 해 전체로는 1.7%가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아울러 모기지부채는 7분기 연속 감소했고, 크레딧카드를 포함한 소비자 신용도 5분기 연속 줄었다.
은행을 제외한 기업 부채는 4/4분기중 연율로 3.2%가 줄며 3분기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한편 연방정부의 부채는 4/4분기 12.6%가 증가해 6분기 연속 두자리 수 증가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