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진우 기자] 신울진 원전 1ㆍ 2호기의 시공사 선정이 전산시스템의 장애로 연기됐다.
10일 한국수력원자력 및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전자입찰로 진행될 예정이었던 신울진 원전 건설공사 입찰은 전산시스템의 장애로 전산입찰에서 현장입찰로 변경됐다.
전산장애에 대해서는 아직 정확한 원인이 파악되지 않았으며, 해킹에 의한 장애 가능성이 제기돼 사이버수사대에 수사를 의뢰한 상태다.
따라서 한수원은 현장 접수를 받은 입찰서류들을 밀봉한 상태로 보관중에 있으며, 전산장애에 대한 정확한 원인이 정학히 밝혀지는대로 개찰을 실시할 계획이다.
단, 단순 오류가 아닌 해킹일 경우 사이버수사대의 수사결과가 발표될 때 까지 개찰은 연기될 가능성이 높아 시공사 선정은 당분간 지연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10일 한국수력원자력 및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전자입찰로 진행될 예정이었던 신울진 원전 건설공사 입찰은 전산시스템의 장애로 전산입찰에서 현장입찰로 변경됐다.
전산장애에 대해서는 아직 정확한 원인이 파악되지 않았으며, 해킹에 의한 장애 가능성이 제기돼 사이버수사대에 수사를 의뢰한 상태다.
따라서 한수원은 현장 접수를 받은 입찰서류들을 밀봉한 상태로 보관중에 있으며, 전산장애에 대한 정확한 원인이 정학히 밝혀지는대로 개찰을 실시할 계획이다.
단, 단순 오류가 아닌 해킹일 경우 사이버수사대의 수사결과가 발표될 때 까지 개찰은 연기될 가능성이 높아 시공사 선정은 당분간 지연이 불가피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