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안나 기자] 9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소폭 약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단기 급등에 대한 이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면서 일본증시가 소폭 하락했고 중화권 증시들도 상승권 진입에 실패했다.
이날 일본 닛케이225주가지수는 전일 대비 0.26% 하락한 1만 558.04포인트로 거래를 마감했다.
지난주 미국 2월 고용보고서 호재에 대한 긍정적인 재료도 없지 않았으나 전일 6주래 최고치로 급등한 데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된 것이 증시에 부담이 됐다.
특히 전 최고경영자의 사임이 건강악화가 아닌 부정 때문이라고 정정 발표한 후지쓰는 3% 가까이 급락했다. 이 같은 사태가 회사의 구조조정 진행에 걸림돌이 될 것이라는 우려가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증시의 한 전문가는 지수에 대한 추가 상승 요인이 부족한 상황에서 전일 200포인트나 급등했기 때문에 이익실현 매물이 나올 만도 하다고 평가했다.
또한 상대강도지수(RSI)가 60을 기록해 과매수 판단의 기준인 70에 근접한 것도 주목할 점이라는 지적이다.
이 가운데 투자자들은 금요일 예정인 선물 및 옵션만기일 그리고 다음주 있을 일본은행의 금리결정 회의를 주시하고 있다.
현지시각 오전 10시 42분 현재 중국의 상하이주가지수는 0.6% 밀렸고 홍콩 항셍지수는 약보합 수준에 머물러 있다.
홍콩증시에서는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매물이 지수를 누르고 있으나 증자계획을 밝힌 중국남방항공이 5% 가량 오르면서 추가 하락을 막고 있다. 중국생명보험은 지난해 순익이 2008년보다 200% 이상 늘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2% 이상 올랐다.
같은 시각 대만의 가권지수 역시 0.08% 하락했다. 전일 1개월여래 최고치로 급등한 뒤 숨고르기에 들어간 것으로 보이는데 특히 2월 매출발표를 앞둔 반도체 업체인 UMC가 1% 이하로 떨어졌다.
단기 급등에 대한 이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면서 일본증시가 소폭 하락했고 중화권 증시들도 상승권 진입에 실패했다.
이날 일본 닛케이225주가지수는 전일 대비 0.26% 하락한 1만 558.04포인트로 거래를 마감했다.
지난주 미국 2월 고용보고서 호재에 대한 긍정적인 재료도 없지 않았으나 전일 6주래 최고치로 급등한 데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된 것이 증시에 부담이 됐다.
특히 전 최고경영자의 사임이 건강악화가 아닌 부정 때문이라고 정정 발표한 후지쓰는 3% 가까이 급락했다. 이 같은 사태가 회사의 구조조정 진행에 걸림돌이 될 것이라는 우려가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증시의 한 전문가는 지수에 대한 추가 상승 요인이 부족한 상황에서 전일 200포인트나 급등했기 때문에 이익실현 매물이 나올 만도 하다고 평가했다.
또한 상대강도지수(RSI)가 60을 기록해 과매수 판단의 기준인 70에 근접한 것도 주목할 점이라는 지적이다.
이 가운데 투자자들은 금요일 예정인 선물 및 옵션만기일 그리고 다음주 있을 일본은행의 금리결정 회의를 주시하고 있다.
현지시각 오전 10시 42분 현재 중국의 상하이주가지수는 0.6% 밀렸고 홍콩 항셍지수는 약보합 수준에 머물러 있다.
홍콩증시에서는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매물이 지수를 누르고 있으나 증자계획을 밝힌 중국남방항공이 5% 가량 오르면서 추가 하락을 막고 있다. 중국생명보험은 지난해 순익이 2008년보다 200% 이상 늘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2% 이상 올랐다.
같은 시각 대만의 가권지수 역시 0.08% 하락했다. 전일 1개월여래 최고치로 급등한 뒤 숨고르기에 들어간 것으로 보이는데 특히 2월 매출발표를 앞둔 반도체 업체인 UMC가 1% 이하로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