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기자] 스템싸이언스 자회사인 SH제약이 스웨덴의 옌세핑 주정부 헬스케어연구센터(Qulturum Center)와 현지 임상과 헬스케어 기기 공동개발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개발은 한국IT서비스 산업협회와 대전시, 한국 전자통신 연구원, 대전 테크노파크, 대구 테크노파크 등이 공동 협력키로 했다.
회사측 관계자는 "SH제약은 퀄트럼센터와 소변분석장비의 수출 및 약 복용 도우미의 공동개발, 의료포탈인 싸이메디 현지화 진행을 통해 헬스케어 사업의 유럽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하게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퀄트럼센터는 스웨덴 Jonkoping 주정부에서 운영하는 헬스케어 센터로 스웨덴 약국협회 및 보스턴의 건강관리 개선 연구소(IHI), 다트머스 의대 등 해외 주요 연구기관과 협력해 헬스케어 사업을 진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