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서울시와 안산시, 창원시, 춘천시, 고창군이 지난해 대중 교통시책이 가장 활성화된 지자체로 선정됐다.
9일 국토해양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09년 대중교통시책을 평가한 결과, 서울시,안산시, 창원시, 춘천시, 고창군이 평가그룹별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지방 대중교통시책평가의 공정성․객관성 제고를 위해 지방자치단체를 인구규모 및 도시철도 유무에 따라 5개 평가그룹으로 분류했다. 그룹은 평가그룹A는 특별시와 광역시 평가그룹B는 도시철도 운행도시, 평가그룹C는 인구 30만 이상 시, 평가그룹D는 기타 시, 평가그룹E는 군지역으로 각각 분류됐다.
A그룹에서는 서울․대전․부산, B그룹에서는 안산․남양주․고양시, C그룹에서는 창원․마산․파주시, D그룹에서는 춘천․여수․보령시, E그룹에서는 고창․예산․울릉군이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
국토해양부 9일 시상식을 갖고, 대중교통시책평가 우수 지방자치단체에 대해 포상을 수여할 방침이다.
대중교통시책평가는 지방자치단체의 대중교통이용 활성화 시책을 유도하기 위해 2007년도에 처음 도입된 제도로서 격년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우수 지방자치단체 선정은 대중교통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된다.
2009년 평가를 2007년 평가와 비교할 때, 지방자치단체의 대중교통이용 활성화 노력은 전반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평가에서 그룹별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서울시 등은 출퇴근 맞춤버스 운행 등 다양한 시책 시행으로 대중교통의 활성화 및 고객만족도를 제고시켰다.
국토부에 따르면 이들 지자체들은 출퇴근 맞춤버스, 급행버스, 노선전담제 등의 새로운 시책을 도입 대중교통 이용 비용과 혼잡구간 완화, 주민들의 이용편의성 제고 등을 높였다.
국토부 관계자는 향후 대중교통시책의 평가결과 및 우수사례 전파를 통해 지방자치단체 대중교통 서비스 수준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 평가개요
9일 국토해양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09년 대중교통시책을 평가한 결과, 서울시,안산시, 창원시, 춘천시, 고창군이 평가그룹별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지방 대중교통시책평가의 공정성․객관성 제고를 위해 지방자치단체를 인구규모 및 도시철도 유무에 따라 5개 평가그룹으로 분류했다. 그룹은 평가그룹A는 특별시와 광역시 평가그룹B는 도시철도 운행도시, 평가그룹C는 인구 30만 이상 시, 평가그룹D는 기타 시, 평가그룹E는 군지역으로 각각 분류됐다.
A그룹에서는 서울․대전․부산, B그룹에서는 안산․남양주․고양시, C그룹에서는 창원․마산․파주시, D그룹에서는 춘천․여수․보령시, E그룹에서는 고창․예산․울릉군이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
국토해양부 9일 시상식을 갖고, 대중교통시책평가 우수 지방자치단체에 대해 포상을 수여할 방침이다.
대중교통시책평가는 지방자치단체의 대중교통이용 활성화 시책을 유도하기 위해 2007년도에 처음 도입된 제도로서 격년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우수 지방자치단체 선정은 대중교통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된다.
2009년 평가를 2007년 평가와 비교할 때, 지방자치단체의 대중교통이용 활성화 노력은 전반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평가에서 그룹별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서울시 등은 출퇴근 맞춤버스 운행 등 다양한 시책 시행으로 대중교통의 활성화 및 고객만족도를 제고시켰다.
국토부에 따르면 이들 지자체들은 출퇴근 맞춤버스, 급행버스, 노선전담제 등의 새로운 시책을 도입 대중교통 이용 비용과 혼잡구간 완화, 주민들의 이용편의성 제고 등을 높였다.
국토부 관계자는 향후 대중교통시책의 평가결과 및 우수사례 전파를 통해 지방자치단체 대중교통 서비스 수준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 평가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