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4일 일본 증시가 초반 거래에서 보합권 공방을 펼치고 있다.
엔화 강세 부담 속에 대표적인 수출주인 자동차 산업 관련 주의 약세가 증시를 무겁게 짓누르고 있다.
이날 우리시각 오전 9시 36분 현재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1만 247.26엔으로 전 거래일 종가보다 0.06% 하락하고 있다. 이 지수는 앞서 0.02% 강보합 출발했다.
프랑스의 자동차 대기업인 푸조시트로엥(PSA)과의 자본제휴가 결렬된 미쓰비시자동차는 7% 이상 급락하고 있다. 양사는 향후 사업 전반의 파트너쉽 강화에 대한 논의는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혼다자동차 역시 0.5% 가량 동반 후퇴했다.
다만 일본 최대 반도체 업체인 엘피다메모리가 미국 스팬션(Spansion)의 플래시메모리 사업부를 인수키로 하면서 주가가 2.2% 상승하고 있다.
같은 시각 도쿄 외환시장의 달러/엔은 88.55엔에 거래되면서 전일 뉴욕 종가인 88.43엔에서 소폭 오른 수준이다.
엔화 강세 부담 속에 대표적인 수출주인 자동차 산업 관련 주의 약세가 증시를 무겁게 짓누르고 있다.
이날 우리시각 오전 9시 36분 현재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1만 247.26엔으로 전 거래일 종가보다 0.06% 하락하고 있다. 이 지수는 앞서 0.02% 강보합 출발했다.
프랑스의 자동차 대기업인 푸조시트로엥(PSA)과의 자본제휴가 결렬된 미쓰비시자동차는 7% 이상 급락하고 있다. 양사는 향후 사업 전반의 파트너쉽 강화에 대한 논의는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혼다자동차 역시 0.5% 가량 동반 후퇴했다.
다만 일본 최대 반도체 업체인 엘피다메모리가 미국 스팬션(Spansion)의 플래시메모리 사업부를 인수키로 하면서 주가가 2.2% 상승하고 있다.
같은 시각 도쿄 외환시장의 달러/엔은 88.55엔에 거래되면서 전일 뉴욕 종가인 88.43엔에서 소폭 오른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