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유범 기자] LG생명과학은 고혈압 복합제에 대한 국내 임상2상에 진입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안지오텐신 수용체 차단제(ARB)인 발사르탄과 3세대 칼슘채널 차단제(CCB)인 레르카니디핀의 고혈압 복합제 개발을 위한 것으로로 서울대병원을 비롯해 24개 병원에서 450여 명을 대상으로 약 15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일반적으로 고혈압은 보통 단일 약제로 치료하지만 장기간 치료에 따른 약제 내성과 고령화 등으로 적절 혈압 도달률이 40% 밖에 되지 않는 경우, 작용 기전이 다른 약제를 병용 투여하는 것이 보편화돼 있다.
LG생명과학은 "고혈압 복합제 개발로 두 가지 약물을 동시에 복용하는 환자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약제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개발을 시작했다"며 "오는 2012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복합제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진출을 위한 개발도 함께 계획되고 있으며 임상 2상이 성공적으로 마치면 단일제 대비 복합제의 우수성을 증명하는 임상 3상 실시와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해외임상도 계획되고 있다.
이번 임상은 안지오텐신 수용체 차단제(ARB)인 발사르탄과 3세대 칼슘채널 차단제(CCB)인 레르카니디핀의 고혈압 복합제 개발을 위한 것으로로 서울대병원을 비롯해 24개 병원에서 450여 명을 대상으로 약 15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일반적으로 고혈압은 보통 단일 약제로 치료하지만 장기간 치료에 따른 약제 내성과 고령화 등으로 적절 혈압 도달률이 40% 밖에 되지 않는 경우, 작용 기전이 다른 약제를 병용 투여하는 것이 보편화돼 있다.
LG생명과학은 "고혈압 복합제 개발로 두 가지 약물을 동시에 복용하는 환자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약제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개발을 시작했다"며 "오는 2012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복합제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진출을 위한 개발도 함께 계획되고 있으며 임상 2상이 성공적으로 마치면 단일제 대비 복합제의 우수성을 증명하는 임상 3상 실시와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해외임상도 계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