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신동진 기자] 삼성전자 최고운영책임자(COO) 이재용 부사장이 중국 공산당 서열 6위인 시진핑 국가부주석을 면담했다. 시진핑 국가부주석은 후진타오 주석의 뒤를 이를 중국 차세대 지도자 중 한명이다.
25일 삼성전자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재용 부사장은 전일(24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국가부주석을 접견한 뒤 삼성전자의 중국사업 전반과 양국 첨단기술 분야의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는 윤종용 삼성전자 상임고문을 비롯해최지성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과 박근희 중국삼성 사장등이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면담은 현지시각으로 24일 오후 3시30분부터 1시간 가량 진행됐으며 삼성전자를 포함해 삼성그룹 전체의 중국 사업 추진현황과 성과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이 부사장 등은 시 부주석에게 삼성전자의 중국사업 확대에 대해 협조를 부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시 부주석은 지난 2005년 저장(浙江)성 당서기 시절에 한국을 방문, 삼성전자 수원사업장과 기흥사업장을 참관했으며 상하이(上海)시 당서기 시절인 2007년 7월에는 쑤저우(蘇州)공업원구에 위치한 삼성반도체 공장을 방문한 적이 있다.
25일 삼성전자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재용 부사장은 전일(24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국가부주석을 접견한 뒤 삼성전자의 중국사업 전반과 양국 첨단기술 분야의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는 윤종용 삼성전자 상임고문을 비롯해최지성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과 박근희 중국삼성 사장등이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면담은 현지시각으로 24일 오후 3시30분부터 1시간 가량 진행됐으며 삼성전자를 포함해 삼성그룹 전체의 중국 사업 추진현황과 성과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이 부사장 등은 시 부주석에게 삼성전자의 중국사업 확대에 대해 협조를 부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시 부주석은 지난 2005년 저장(浙江)성 당서기 시절에 한국을 방문, 삼성전자 수원사업장과 기흥사업장을 참관했으며 상하이(上海)시 당서기 시절인 2007년 7월에는 쑤저우(蘇州)공업원구에 위치한 삼성반도체 공장을 방문한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