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NH투자증권이 SNH에 대해 더 이상 나빠질 것 없을 때가 매수 시기라는 입장을 밝혔다.
김홍식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4일 "현 가격대는 모든 악재가 반영된 상태로 이제 백본 투자 재개에 따른 수혜를 예상해 장기 매수에 나설 때"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올해 MSPP(Multi-Service Provisioning Platform) 장비 등의 매출 발생과 하반기 이후 KT의 백본 투자 재개가 예상돼 수혜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최근 몇 년간 제품 개발 실적이 업계 내에서 가장 우수하고 KT와의 개발, 영업적인 유대 관계가 좋고 A/S 대응 능력이 뛰어난 점도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비상장 계열사인 에이든(패션 회사)에 대한 손실 반영이 지난해 완결됨에 따라 올해 이후 지분법 손실 반영에 대한 부담도 사라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다만 "KT의 백본망 투자 재개 시기가 불확실하고, MSPP의 경우 업체간 경쟁이 치열해 단기실적 호전을 장담하긴 어려운 상황"이라며 목표주가는 45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김홍식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4일 "현 가격대는 모든 악재가 반영된 상태로 이제 백본 투자 재개에 따른 수혜를 예상해 장기 매수에 나설 때"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올해 MSPP(Multi-Service Provisioning Platform) 장비 등의 매출 발생과 하반기 이후 KT의 백본 투자 재개가 예상돼 수혜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최근 몇 년간 제품 개발 실적이 업계 내에서 가장 우수하고 KT와의 개발, 영업적인 유대 관계가 좋고 A/S 대응 능력이 뛰어난 점도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비상장 계열사인 에이든(패션 회사)에 대한 손실 반영이 지난해 완결됨에 따라 올해 이후 지분법 손실 반영에 대한 부담도 사라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다만 "KT의 백본망 투자 재개 시기가 불확실하고, MSPP의 경우 업체간 경쟁이 치열해 단기실적 호전을 장담하긴 어려운 상황"이라며 목표주가는 45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