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최근 경영난에 따라 임금체불로 고통을 겪고 있는 성원건설 직원들이 23일 '체불임금 고소에 따른 검찰의 엄정한 법 집행 촉구대회'를 개최한다.
22일 성원건설 노동조합에 따르면 성원건설 직원들은 23일 오후 2시부터 수원 영통구 원천동 소재 수원지방검찰청에서 검찰로 송치된 체불 임금 고소건에 대해 신속한 법집행을 촉구하는 대회를 가질 예정이다.
성원노조는 지난해 12월4일 노동부 수원지청에 임금 체불에 대해 탄원서와 함께 고소장을 제출 한 바 있다. 이에 노동부는 전윤수 회장의 최종 진술을 받아 최종적으로 검찰에 송치한 상황이다.
성원노조 관계자는 "7개월간 약 160억원에 이르는 체불임금 누적으로 개인 파산 등 성원건설 근로자들의 고통이 심각한 상태"라며 "검찰은 국내 초유의 임금체불 고소건에 대해 신속하고 엄정한 법집행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법정관리를 요구하는 탄원서를 제출, 화제에 올랐던 성원노조측은 21일 예금보험공사를 찾아 성원건설 법정관리에 대한 책임 있는 답변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일 계획이다.
예보는 전윤수 회장 등 오너 일가가 회사를 담보로 맡긴 주식이 매각되면서 지난 4일 성원건설 최대주주에 올랐다.
22일 성원건설 노동조합에 따르면 성원건설 직원들은 23일 오후 2시부터 수원 영통구 원천동 소재 수원지방검찰청에서 검찰로 송치된 체불 임금 고소건에 대해 신속한 법집행을 촉구하는 대회를 가질 예정이다.
성원노조는 지난해 12월4일 노동부 수원지청에 임금 체불에 대해 탄원서와 함께 고소장을 제출 한 바 있다. 이에 노동부는 전윤수 회장의 최종 진술을 받아 최종적으로 검찰에 송치한 상황이다.
성원노조 관계자는 "7개월간 약 160억원에 이르는 체불임금 누적으로 개인 파산 등 성원건설 근로자들의 고통이 심각한 상태"라며 "검찰은 국내 초유의 임금체불 고소건에 대해 신속하고 엄정한 법집행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법정관리를 요구하는 탄원서를 제출, 화제에 올랐던 성원노조측은 21일 예금보험공사를 찾아 성원건설 법정관리에 대한 책임 있는 답변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일 계획이다.
예보는 전윤수 회장 등 오너 일가가 회사를 담보로 맡긴 주식이 매각되면서 지난 4일 성원건설 최대주주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