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신혜연 기자] 미국 최대 자동차 보험사인 스테이트팜(State Farm)이 이미 6년 전인 2004년 2월에 미국 정부 당국에 도요타 차량 결함 사실을 통보 한바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지난 19일 보도했다.
스테이트팜의 필 서플 대변인은 이날 전자우편을 통한 성명에서 "당초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2007년 말 도요타 차량 결함에 관해 처음으로 보고했다고 밝힌 바 있다"면서 "하지만 리콜 사태로 인해 대중의 우려와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관련 기록들을 재검토해본 결과 NHTSA에 최초 통보한 시점이 2004년 2월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스테이트팜은 이번 주 예정된 두개의 도요타 리콜 사태 관련 청문회에 앞서 하원 위원들부터 도요타 차량의 급발진에 관한 소비자 불만 정보를 제공할 것을 요청받았다.
스테이트팜의 필 서플 대변인은 이날 전자우편을 통한 성명에서 "당초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2007년 말 도요타 차량 결함에 관해 처음으로 보고했다고 밝힌 바 있다"면서 "하지만 리콜 사태로 인해 대중의 우려와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관련 기록들을 재검토해본 결과 NHTSA에 최초 통보한 시점이 2004년 2월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스테이트팜은 이번 주 예정된 두개의 도요타 리콜 사태 관련 청문회에 앞서 하원 위원들부터 도요타 차량의 급발진에 관한 소비자 불만 정보를 제공할 것을 요청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