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부실자산구제프로그램(TARP) 자금의 일부를 주택시장 지원에 사용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행정부 한 관료는 기자들과의 컨퍼런스 콜에서 오바마 대통령이 캘리포니아, 플로리다, 네바다, 아리조나와 미시간 5개 주의 주택금융국(HFA)에 약 15억 달러 규모의 TARP자금을 지원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자금은 주택 시장 침체가 심각한 주에 우선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며, 실업 상태에 놓인 주택 소유자들을 위한 프로그램에도 제공될 계획이다.
19일 행정부 한 관료는 기자들과의 컨퍼런스 콜에서 오바마 대통령이 캘리포니아, 플로리다, 네바다, 아리조나와 미시간 5개 주의 주택금융국(HFA)에 약 15억 달러 규모의 TARP자금을 지원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자금은 주택 시장 침체가 심각한 주에 우선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며, 실업 상태에 놓인 주택 소유자들을 위한 프로그램에도 제공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