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SK C&C는 회사 동료들과 함께하는 영화 관람 이벤트 ‘SK C&C 무비 나이트’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행사는 업무에 지친 구성원들의 휴식 및 재충천의 기회를 제공하고, 팀원들간의 친밀한 유대관계 형성을 위해 마련되었다.
상영회는 매월 셋째주 목요일에 실시되며, 구성원들이 일과를 끝내고 참여 할 수 있도록 상영 시작 시간을 오후 6시 30분으로 정했다. 영화는 지구 종말을 그린 재난영화 ‘2012’가 영화 선호도 조사를 바탕으로 선정됐다.
김상갑 역량혁신팀 부장은 “오래 전부터 2012영화를 꼭 보고 싶었지만 시간을 내기도 어렵고 함께 갈 사람을 찾는 것 또한 쉽지 않았다”라며 “사내에서 영화를 볼 수 있어 시간도 절약되고 팀원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더욱 즐거웠다”라며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박철홍 SK C&C 기업문화부문장 상무는 “영화를 보면서 긴장감도 해소하고 느낀 점을 서로 공유하면서 또 다른 소통의 공간을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소통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