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12일 하나금융지주의 4/4분기 실적과 관련 자산건전성 개선 추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것 확인시켜줬다고 했다.
최정욱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4/4분기 중 상각, 매각 전 실질 연체와 고정이하여신이 각각 1600억원과 30억원 순증에 그쳐 건전성 개선 추세가 뚜렷이 나타나고 있다"며 "특히 지난해 1분기 중 고정이하여신비율과 요주의이하여신비율이 각각 3.5%와 11.2%까지 상승했던 SOHO 부문의 건전성도 빠르게 개선 중"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이어 "태산LCD 통화옵션 관련 익스포져에 대해 약 85% 이상을 정리한 것으로 추정돼 환율 변동에 따른 리스크도 거의 소멸됐다"며 "비경상 요인을 제외한 4/4분기 경상 충당금은 약 2000억원 내외로 추정되는데 향후 경상 충당금 수준은 좀 더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최 애널리스트는 "하나금융의 4/4분기 순이익은 1930억원으로 시장컨센서스를 상회했다"며 "경상 수익성은 타행대비 여전히 낮은 편이지만 주가순자산비율(PBR)이 0.65배로 현저히 낮아 저평가 매력은 상존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최정욱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4/4분기 중 상각, 매각 전 실질 연체와 고정이하여신이 각각 1600억원과 30억원 순증에 그쳐 건전성 개선 추세가 뚜렷이 나타나고 있다"며 "특히 지난해 1분기 중 고정이하여신비율과 요주의이하여신비율이 각각 3.5%와 11.2%까지 상승했던 SOHO 부문의 건전성도 빠르게 개선 중"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이어 "태산LCD 통화옵션 관련 익스포져에 대해 약 85% 이상을 정리한 것으로 추정돼 환율 변동에 따른 리스크도 거의 소멸됐다"며 "비경상 요인을 제외한 4/4분기 경상 충당금은 약 2000억원 내외로 추정되는데 향후 경상 충당금 수준은 좀 더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최 애널리스트는 "하나금융의 4/4분기 순이익은 1930억원으로 시장컨센서스를 상회했다"며 "경상 수익성은 타행대비 여전히 낮은 편이지만 주가순자산비율(PBR)이 0.65배로 현저히 낮아 저평가 매력은 상존하고 있다"고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