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안나 기자] 11일 오전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양호한 흐름을 나타냈다.
이날 일본과 대만증시의 휴장으로 거래가 한산했던 가운데 중국과 홍콩이 올랐고 호주 역시 지표 호재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앞서 강보합 출발한 중국 증시는 현지시각 오전 11시 15분 현재 0.26% 가량 오른 2990.24포인트를 기록했다. 다만 춘절 연휴를 앞두고 거래량은 적어 흐름은 제한적이다.
홍콩의 항셍지수 역시 1.43%를 상승한 2만 206.79포인트에 거래되는 중이다. 앞서 0.9% 강세 출발했다.
최대 반도체업체인 SMIC는 고위경영진 개각 소식에 10% 가까이 올랐고 동아시아은행은 실적기대감에 강세를 나타냈다. 교통은행도 4% 가량 뛰며 지수의 오름세를 부추기고 있다.
같은 시각 호주 올오디너리지수는 1% 가까이 오름세다. 강력한 고용지표가 실적부진 여파를 상쇄하며 지수의 추가 상승을 견인했다.
이날 발표된 호주 1월 고용건수는 5만 2700개로 나타나 예상치를 크게 상회했고 실업률 역시 11개월래 최저치인 5.3%로 개선됐다.
이날 일본과 대만증시의 휴장으로 거래가 한산했던 가운데 중국과 홍콩이 올랐고 호주 역시 지표 호재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앞서 강보합 출발한 중국 증시는 현지시각 오전 11시 15분 현재 0.26% 가량 오른 2990.24포인트를 기록했다. 다만 춘절 연휴를 앞두고 거래량은 적어 흐름은 제한적이다.
홍콩의 항셍지수 역시 1.43%를 상승한 2만 206.79포인트에 거래되는 중이다. 앞서 0.9% 강세 출발했다.
최대 반도체업체인 SMIC는 고위경영진 개각 소식에 10% 가까이 올랐고 동아시아은행은 실적기대감에 강세를 나타냈다. 교통은행도 4% 가량 뛰며 지수의 오름세를 부추기고 있다.
같은 시각 호주 올오디너리지수는 1% 가까이 오름세다. 강력한 고용지표가 실적부진 여파를 상쇄하며 지수의 추가 상승을 견인했다.
이날 발표된 호주 1월 고용건수는 5만 2700개로 나타나 예상치를 크게 상회했고 실업률 역시 11개월래 최저치인 5.3%로 개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