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변명섭 기자] 최근 낙폭이 과대한 건설업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10일 미래에셋증권 변성진 애널리스트는 "최근 그리스 등 남유럽 국가위기로 인히 건설업종 주가가 크게 하락했다"면서 "남유럽 국가들의 CDS프리미엄 상승에도 불구하고 영국을 비롯해 세계 최대 플랜트 시장인 중동 국가들의 CDS 프리미엄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수준임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그는 "최근의 건설주 하락이 해외부문에 대한 마진 하락 가능성 및 국내 주택부분에서의 PF리스트 대두에 상당부분 기인함을 감안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에 해외수주 다각화를 통해 수주의 지속적인 성장 및 마진 안정화를 기대할 수 있는 현대건설, 삼성엔지니어링, 삼성물산이 탄력적인 반등을 이어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현대건설의 경우는 특히 밸류에이션이 과거 2008년 금융위기 발발당시의 바닥 수준까지 도달해 저점매수 전략을 펴야 한다는 설명이다.
10일 미래에셋증권 변성진 애널리스트는 "최근 그리스 등 남유럽 국가위기로 인히 건설업종 주가가 크게 하락했다"면서 "남유럽 국가들의 CDS프리미엄 상승에도 불구하고 영국을 비롯해 세계 최대 플랜트 시장인 중동 국가들의 CDS 프리미엄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수준임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그는 "최근의 건설주 하락이 해외부문에 대한 마진 하락 가능성 및 국내 주택부분에서의 PF리스트 대두에 상당부분 기인함을 감안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에 해외수주 다각화를 통해 수주의 지속적인 성장 및 마진 안정화를 기대할 수 있는 현대건설, 삼성엔지니어링, 삼성물산이 탄력적인 반등을 이어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현대건설의 경우는 특히 밸류에이션이 과거 2008년 금융위기 발발당시의 바닥 수준까지 도달해 저점매수 전략을 펴야 한다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