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편집자주] 전세계는 지금 ‘녹색 전쟁’ 중이다. 지구 온난화가 방치할 수 없는 수준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는 가운데 세계 각국은 선제적 대응을 통한 녹색강국 지위 선점 경쟁을 치열하게 펼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국내에도 새로운 녹색기술을 개발하고 산업에 적용하기 위한 기업들이 순차적으로 등장하고 있다. 특히 국민들의 주거 공간 창조를 담당하고 있는 건설부문이 전담하고 있는 '녹색사명'은 그만큼 높을 수 밖에 없다.
정부 주도로 추진되고 있는 신개념 웰빙주택 '그린홈'에서부터 탄소 절감을 위한 신공법 개발, 그리고 녹색환경에 이바지할 수 있는 폐기물 처리기술 등이 건설업계가 담당하고 있는 녹색산업 분야다.
아울러 갈수록 녹색사업의 중요성이 배가 되고, 부가가치도 증대되고 있어 비단 공동체를 위해서 뿐 아니라 업계에서도 신성장동력으로 개발 선점이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온라인 종합경제신문 뉴스핌(www.newspim.com)은 백호(白虎)해 신년을 맞아 국내 건설사들을 대상으로 녹색건설업의 현황과 미래를 [녹색 성장, 건설업계가 선도한다]라는 주제하에 입체적인 분석을 시도했다.
우남건설, 안심시공으로 친환경 주택 만족도 높인다
[뉴스핌=이동훈 기자] 주택시장에서 중견 주택 전문건설업체 우남건설의 명성은 이미 수요자들에게 익숙해진지 오래다.
2000년대 초반 수도권 택지지구를 통해 그 이름을 알린 우남건설은 '퍼스트빌' 브랜드를 선봉으로 첨단 주택, 환경 친화 주택 건설에 앞장서오고 있다.
더욱이 중견건설업체로서는 찾기 어려운 '실험 정신'까지 갖추고 있어 주택시장에서 우남 건설의 위상은 더욱 굳건히 자리잡고 있다.
우남건설이 녹색 주거 창출을 위해 처음 시도했던 것은 수도권 택지에 지어진 빌라형 타운하우스. 당시만 하더라도 웰빙주택이란 개념이 정립되지 않은 주거철학이 떠돌며 주택시장을 교란할 때 우남건설의 빌라형 타운하우스 '퍼스트빌 리젠트'는 대형 업체들도 선뜻 나서지 못했던 빌라형 타운하우스의 모범답안을 제시한 바 있다.
건축 상의 한계로 인해 빌라형 타운하우스는 단독형 타운하우스에 비해 인기를 끌진 못하고 있다. 하지만 퍼스트빌 리젠트가 제시한 주부동선 최소화 1자형 유닛 배치와 세대구분 공간 등은 평면으로 공간이 배치돼야하는 한계를 갖고 있는 타운향 타운하우스의 정석으로 자리잡고 있다.
최근 우남건설이 추진하는 주택사업은 기존 친환경 주택이 갖는 자연친화성에 더해, 철저한 안심 시공으로 입주세대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그 촛점을 맞추고 있다.
이는 우남건설이 충남 공주 신금택지지구에 짓고 있는 공주신금우남퍼스트빌에서 구현됐다. 지난 2008년 6월 분양한 신금 우남퍼스트빌은 당시 지방 분양시장이 극도로 위축된 상황에서도 높은 청약 성적을 거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공주시 최초의 공공택지 개발지구인 공주신금 우남퍼스트빌은 검찰청 및 법원 등 관공서 및 금융가의 중심으로 개발되며, 각종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한 기존 신시가지인 신관동 내에 위치한 자리로 공주시내의 신도심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세종시의 수혜지역에 있으며 택지지구 인근으로 금흥지구, 월송지구 등 지속적인 개발사업이 예정돼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또한 공주 신금 우남퍼스트빌의 차별화된 주민편의시설과 조경 등도 소비자들에게 크게 영향을 미쳤다.
우남건설은 공주신금 퍼스트빌에서 '지상에 차가 없는 친환경 단지'를 표방, 각종 테마공원을 단지내에 설치하고 보행동선의 최적화를 위한 동선 설계를 구축했다. 또 최대 64m의 동간거리를 도입해 기존 고용적률 아파트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개방감 높은 단지를 조성했다.
뿐 만 아니라 우남건설은 신금 우남퍼스트빌에서 계약자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책임 시공에 나서 업계의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우남 측은 최우수 시공, 최우수 품질을 약속하는 고객감동서비스 실천을 위한 공정설명회를 개최했다.
이에 예비 입주자를 대상으로 한 공정설명회를 2008년 11월 22일과 23일 각각 진행, 공사 진행현황 설명과 함께 현장을 직접 방문할 수 있도록 했다.
또 2008년 말 불어 닥친 경제위기 및 건설경기 불황 속에서 혹시라도 있을 수 있는 소비자의 불안감을 해소 시키고 시공되는 현장을 직접 보여줌으로써 고객감동서비스를 펼치고자 설명회 개최했다.
이밖에도 2008년 6월에는 입주된 우수현장을 직접 둘러볼 수 있는 우수단지투어를 진행해 참가한 관심 고객들에게 좋은 평가를 얻기도 했다.
2010년 새해를 맞은 우남건설의 각오는 더욱 굳세다. 우남건설은 레저 부문과 토목사업 비중을 늘려 현재의 주택사업 위주에서 사업을 다각화 하는 데 매진할 계획이다.
추연철 우남건설 사장은 "토목 부문의 경우 지난해 말 신사업팀을 만들어 신규사업을 따내는 데 전력을 다하고 있다"며 "레저 부문을 강화하기 위해 서산ㆍ안성의 골프장과 연계한 상품을 개발하고 주변에 리조트를 짓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주택사업에서는 아파트 입주율을 관리하는 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또 주택사업의 사업 비중은 줄인다는 계획이지만 올해 주택공급은 예년에 비해 크게 늘어날 전망된다.
우남건설은 올해 고양 삼송, 김포 한강, 용인 역북동 등에서 3600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이는 주택경기 침체 등의 여파로 200가구를 공급하는 데 그친 지난해 공급실적보다 크게 늘어난 물량이다.
우남건설은 녹색 건설업 시대 동첨을 위해 저탄소ㆍ저에너지 기술 개발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추 사장은 "환경은 우리의 후손들에게 물려줘야 할 귀중한 유산"이라며 "탄소 사용량을 줄이고 에너지 절약 기술을 개발하는 것은 책임이자 의무"라고 강조했다.
이런 가운데 국내에도 새로운 녹색기술을 개발하고 산업에 적용하기 위한 기업들이 순차적으로 등장하고 있다. 특히 국민들의 주거 공간 창조를 담당하고 있는 건설부문이 전담하고 있는 '녹색사명'은 그만큼 높을 수 밖에 없다.
정부 주도로 추진되고 있는 신개념 웰빙주택 '그린홈'에서부터 탄소 절감을 위한 신공법 개발, 그리고 녹색환경에 이바지할 수 있는 폐기물 처리기술 등이 건설업계가 담당하고 있는 녹색산업 분야다.
아울러 갈수록 녹색사업의 중요성이 배가 되고, 부가가치도 증대되고 있어 비단 공동체를 위해서 뿐 아니라 업계에서도 신성장동력으로 개발 선점이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온라인 종합경제신문 뉴스핌(www.newspim.com)은 백호(白虎)해 신년을 맞아 국내 건설사들을 대상으로 녹색건설업의 현황과 미래를 [녹색 성장, 건설업계가 선도한다]라는 주제하에 입체적인 분석을 시도했다.
우남건설, 안심시공으로 친환경 주택 만족도 높인다
[뉴스핌=이동훈 기자] 주택시장에서 중견 주택 전문건설업체 우남건설의 명성은 이미 수요자들에게 익숙해진지 오래다.
2000년대 초반 수도권 택지지구를 통해 그 이름을 알린 우남건설은 '퍼스트빌' 브랜드를 선봉으로 첨단 주택, 환경 친화 주택 건설에 앞장서오고 있다.
더욱이 중견건설업체로서는 찾기 어려운 '실험 정신'까지 갖추고 있어 주택시장에서 우남 건설의 위상은 더욱 굳건히 자리잡고 있다.
우남건설이 녹색 주거 창출을 위해 처음 시도했던 것은 수도권 택지에 지어진 빌라형 타운하우스. 당시만 하더라도 웰빙주택이란 개념이 정립되지 않은 주거철학이 떠돌며 주택시장을 교란할 때 우남건설의 빌라형 타운하우스 '퍼스트빌 리젠트'는 대형 업체들도 선뜻 나서지 못했던 빌라형 타운하우스의 모범답안을 제시한 바 있다.
건축 상의 한계로 인해 빌라형 타운하우스는 단독형 타운하우스에 비해 인기를 끌진 못하고 있다. 하지만 퍼스트빌 리젠트가 제시한 주부동선 최소화 1자형 유닛 배치와 세대구분 공간 등은 평면으로 공간이 배치돼야하는 한계를 갖고 있는 타운향 타운하우스의 정석으로 자리잡고 있다.
최근 우남건설이 추진하는 주택사업은 기존 친환경 주택이 갖는 자연친화성에 더해, 철저한 안심 시공으로 입주세대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그 촛점을 맞추고 있다.
이는 우남건설이 충남 공주 신금택지지구에 짓고 있는 공주신금우남퍼스트빌에서 구현됐다. 지난 2008년 6월 분양한 신금 우남퍼스트빌은 당시 지방 분양시장이 극도로 위축된 상황에서도 높은 청약 성적을 거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공주시 최초의 공공택지 개발지구인 공주신금 우남퍼스트빌은 검찰청 및 법원 등 관공서 및 금융가의 중심으로 개발되며, 각종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한 기존 신시가지인 신관동 내에 위치한 자리로 공주시내의 신도심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세종시의 수혜지역에 있으며 택지지구 인근으로 금흥지구, 월송지구 등 지속적인 개발사업이 예정돼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또한 공주 신금 우남퍼스트빌의 차별화된 주민편의시설과 조경 등도 소비자들에게 크게 영향을 미쳤다.
우남건설은 공주신금 퍼스트빌에서 '지상에 차가 없는 친환경 단지'를 표방, 각종 테마공원을 단지내에 설치하고 보행동선의 최적화를 위한 동선 설계를 구축했다. 또 최대 64m의 동간거리를 도입해 기존 고용적률 아파트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개방감 높은 단지를 조성했다.
뿐 만 아니라 우남건설은 신금 우남퍼스트빌에서 계약자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책임 시공에 나서 업계의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우남 측은 최우수 시공, 최우수 품질을 약속하는 고객감동서비스 실천을 위한 공정설명회를 개최했다.
이에 예비 입주자를 대상으로 한 공정설명회를 2008년 11월 22일과 23일 각각 진행, 공사 진행현황 설명과 함께 현장을 직접 방문할 수 있도록 했다.
또 2008년 말 불어 닥친 경제위기 및 건설경기 불황 속에서 혹시라도 있을 수 있는 소비자의 불안감을 해소 시키고 시공되는 현장을 직접 보여줌으로써 고객감동서비스를 펼치고자 설명회 개최했다.
이밖에도 2008년 6월에는 입주된 우수현장을 직접 둘러볼 수 있는 우수단지투어를 진행해 참가한 관심 고객들에게 좋은 평가를 얻기도 했다.
2010년 새해를 맞은 우남건설의 각오는 더욱 굳세다. 우남건설은 레저 부문과 토목사업 비중을 늘려 현재의 주택사업 위주에서 사업을 다각화 하는 데 매진할 계획이다.
추연철 우남건설 사장은 "토목 부문의 경우 지난해 말 신사업팀을 만들어 신규사업을 따내는 데 전력을 다하고 있다"며 "레저 부문을 강화하기 위해 서산ㆍ안성의 골프장과 연계한 상품을 개발하고 주변에 리조트를 짓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주택사업에서는 아파트 입주율을 관리하는 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또 주택사업의 사업 비중은 줄인다는 계획이지만 올해 주택공급은 예년에 비해 크게 늘어날 전망된다.
우남건설은 올해 고양 삼송, 김포 한강, 용인 역북동 등에서 3600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이는 주택경기 침체 등의 여파로 200가구를 공급하는 데 그친 지난해 공급실적보다 크게 늘어난 물량이다.
우남건설은 녹색 건설업 시대 동첨을 위해 저탄소ㆍ저에너지 기술 개발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추 사장은 "환경은 우리의 후손들에게 물려줘야 할 귀중한 유산"이라며 "탄소 사용량을 줄이고 에너지 절약 기술을 개발하는 것은 책임이자 의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