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법선거지원 예방하기 위한 특별점검, 예방감사 확대
[뉴스핌=이동훈 기자] 서울시는 9일 본청을 비롯해 25개 자치구 감사담당관, 74개 사업소장, 16개 투자·출연기관 감사실장 등 13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도 공직기강확립 종합계획'을 전달하고 이를 강력히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6월 지방선거, 민선5기 출범 등을 앞두고 일부 공직자의 공직기강 해이가 우려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한 공직기강 확립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전환기에 나타날 수 있는 불법선거지원 등 정치적 중립위반행위와 복지부동, 무사안일한 업무처리로 행정공백 우려 등을 해소하기 위해 △ 공직기강 확립 특별점검 △ 취약기관 및 분야 예방감사 대폭 확대 △ 공직기강 특별교육 강화 △ 비리 행위시 징계기준 엄격 적용 처벌 등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 이를 강력히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지난해 비리가 발생한 자치구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기 위해 시에서 종합감사를 직접 실시할 계획이며, 주택·건축, 위생 등 8개 자치구 취약분야에 대한 감사도 심도 있게 실시해 취약요인을 중점 발굴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관장 책임아래 월 1회 이상 공무원 행동강령 실천방안 등에 대한 자체교육을 의무적으로 실시토록 하는 등 공직기강 확립교육을 대폭 강화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핌=이동훈 기자] 서울시는 9일 본청을 비롯해 25개 자치구 감사담당관, 74개 사업소장, 16개 투자·출연기관 감사실장 등 13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도 공직기강확립 종합계획'을 전달하고 이를 강력히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6월 지방선거, 민선5기 출범 등을 앞두고 일부 공직자의 공직기강 해이가 우려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한 공직기강 확립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전환기에 나타날 수 있는 불법선거지원 등 정치적 중립위반행위와 복지부동, 무사안일한 업무처리로 행정공백 우려 등을 해소하기 위해 △ 공직기강 확립 특별점검 △ 취약기관 및 분야 예방감사 대폭 확대 △ 공직기강 특별교육 강화 △ 비리 행위시 징계기준 엄격 적용 처벌 등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 이를 강력히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지난해 비리가 발생한 자치구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기 위해 시에서 종합감사를 직접 실시할 계획이며, 주택·건축, 위생 등 8개 자치구 취약분야에 대한 감사도 심도 있게 실시해 취약요인을 중점 발굴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관장 책임아래 월 1회 이상 공무원 행동강령 실천방안 등에 대한 자체교육을 의무적으로 실시토록 하는 등 공직기강 확립교육을 대폭 강화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