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편집자주] 전세계는 지금 ‘녹색 전쟁’ 중이다. 지구 온난화가 방치할 수 없는 수준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는 가운데 세계 각국은 선제적 대응을 통한 녹색강국 지위 선점 경쟁을 치열하게 펼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국내에도 새로운 녹색기술을 개발하고 산업에 적용하기 위한 기업들이 순차적으로 등장하고 있다. 특히 국민들의 주거 공간 창조를 담당하고 있는 건설부문이 전담하고 있는 '녹색사명'은 그만큼 높을 수 밖에 없다.
정부 주도로 추진되고 있는 신개념 웰빙주택 '그린홈'에서부터 탄소 절감을 위한 신공법 개발, 그리고 녹색환경에 이바지할 수 있는 폐기물 처리기술 등이 건설업계가 담당하고 있는 녹색산업 분야다.
아울러 갈수록 녹색사업의 중요성이 배가 되고, 부가가치도 증대되고 있어 비단 공동체를 위해서 뿐 아니라 업계에서도 신성장동력으로 개발 선점이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온라인 종합경제신문 뉴스핌(www.newspim.com)은 백호(白虎)해 신년을 맞아 국내 건설사들을 대상으로 녹색건설업의 현황과 미래를 [녹색성장, 건설업계가 선도한다]라는 주제하에 입체적인 분석을 시도했다.
[신년 특별기획] (2)롯데건설, 친환경 녹색산업 책임진다
[뉴스핌=이동훈 기자] 롯데건설은 신재생에너지를 비롯해 환경 플랜드 등 녹색산업을 신성장동력 부문으로 선정하고 그린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친환경 및 재생에너지 사용이 사회적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롯데건설은 주거시설과 건축물에 적극 도입해 녹색산업을 선도해 나갈 방침이다.
건축부문에는 롯데건설이 야심차게 준비중인 제2롯데월드가 있다. 먼저 공해를 배출하지 않고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친환경 빌딩으로 건설한다. 옥상에는 수직형 풍력 발전기를 설치해 무공해 전기에너지를 생산하며, 건물 고층부 외벽에는 일체형 태
양전지를 설치해 건물 전체에 온수와 난방을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태양광 및 지열, 풍력, 자연채광 등 신재생에너를 활용해 친환경 건축물 건설에도 힘을 쏟고 있다.
롯데건설은 잠실과 부산 제2롯데월드, 동남권역 유통단지 CES시설, 판교 열병합발전소, 오산자원봉사센터, 김포 스카이파크, 김해 물류센터, 농협 신촌복합빌등 등의 다중이용시설에도 재생에너지 이용설비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아파트 부문은 옥상 텃밭을 개발하는 등 미래 친환경 주택으로 건설하고 있다. 옥상 텃밭은 열전도율을 낮춰 에너지 효율을 높일뿐 아니라 건물의 내구성 강화에도 효과적이다.
이와함께 '빌트인가전 대기전력 차단스위츠'를 최초로 개발해 10~15%에 달하는 대기전력을 차단하고 있다. '차단스위치'는 지난 1월 분양한 송도 '롯데캐슬'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롯데건설은 아파트 단지에 반영구적인 LED조명을 사용하고, 빗물 저류조를 설치해 빗물을 모아 각종 생활용수로 활용하고, 태양광 집광판을 설치하는 등 친환경 아파트 건설에 앞장서고 있다.
플랜트 및 신사업 부문은 최근 생활폐기물을 고형연료로 재활용하는 전처리기술(MBT)과 펄스 동전기(Pulse Power Electroknetic)를 이용해 오염토양을 정화하는 신기술을 개발해 친환경사업을 펼치고 있다.
롯데건설이 개발한 생활폐기물 전처리기술은 생활폐기물을 선별 공정해 수분 및 염소 농도를 줄이고 발열량을 증가시켜 고형 연료를 재활용하는 기술이다. 이 과정을 통해 생산된 고형연료는 열에너지발전소의 에너지원 등으로 사용가능하다.
이 기술은 기존 기술에 비해 소비전력은 3배 이상 줄이고, 처리기간은 2배가 단축돼 비용절감 측면에서 획기적이며, 유류와 유기물 등 복합 오염지역에서도 동시 정화처리가 가능하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산화탄소의 추가 절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향후 친환경 자재, 에너지 효율화 기술 등 저탄소 기술을 적극 도입해 2012년까지 탄소발생을 50% 절감하고, 2018년에는 탄소 제로의 '롯데 그린 홈'을 구현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국내에도 새로운 녹색기술을 개발하고 산업에 적용하기 위한 기업들이 순차적으로 등장하고 있다. 특히 국민들의 주거 공간 창조를 담당하고 있는 건설부문이 전담하고 있는 '녹색사명'은 그만큼 높을 수 밖에 없다.
정부 주도로 추진되고 있는 신개념 웰빙주택 '그린홈'에서부터 탄소 절감을 위한 신공법 개발, 그리고 녹색환경에 이바지할 수 있는 폐기물 처리기술 등이 건설업계가 담당하고 있는 녹색산업 분야다.
아울러 갈수록 녹색사업의 중요성이 배가 되고, 부가가치도 증대되고 있어 비단 공동체를 위해서 뿐 아니라 업계에서도 신성장동력으로 개발 선점이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온라인 종합경제신문 뉴스핌(www.newspim.com)은 백호(白虎)해 신년을 맞아 국내 건설사들을 대상으로 녹색건설업의 현황과 미래를 [녹색성장, 건설업계가 선도한다]라는 주제하에 입체적인 분석을 시도했다.
[신년 특별기획] (2)롯데건설, 친환경 녹색산업 책임진다
최근 친환경 및 재생에너지 사용이 사회적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롯데건설은 주거시설과 건축물에 적극 도입해 녹색산업을 선도해 나갈 방침이다.
건축부문에는 롯데건설이 야심차게 준비중인 제2롯데월드가 있다. 먼저 공해를 배출하지 않고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친환경 빌딩으로 건설한다. 옥상에는 수직형 풍력 발전기를 설치해 무공해 전기에너지를 생산하며, 건물 고층부 외벽에는 일체형 태
양전지를 설치해 건물 전체에 온수와 난방을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태양광 및 지열, 풍력, 자연채광 등 신재생에너를 활용해 친환경 건축물 건설에도 힘을 쏟고 있다.
롯데건설은 잠실과 부산 제2롯데월드, 동남권역 유통단지 CES시설, 판교 열병합발전소, 오산자원봉사센터, 김포 스카이파크, 김해 물류센터, 농협 신촌복합빌등 등의 다중이용시설에도 재생에너지 이용설비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아파트 부문은 옥상 텃밭을 개발하는 등 미래 친환경 주택으로 건설하고 있다. 옥상 텃밭은 열전도율을 낮춰 에너지 효율을 높일뿐 아니라 건물의 내구성 강화에도 효과적이다.
이와함께 '빌트인가전 대기전력 차단스위츠'를 최초로 개발해 10~15%에 달하는 대기전력을 차단하고 있다. '차단스위치'는 지난 1월 분양한 송도 '롯데캐슬'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롯데건설은 아파트 단지에 반영구적인 LED조명을 사용하고, 빗물 저류조를 설치해 빗물을 모아 각종 생활용수로 활용하고, 태양광 집광판을 설치하는 등 친환경 아파트 건설에 앞장서고 있다.
플랜트 및 신사업 부문은 최근 생활폐기물을 고형연료로 재활용하는 전처리기술(MBT)과 펄스 동전기(Pulse Power Electroknetic)를 이용해 오염토양을 정화하는 신기술을 개발해 친환경사업을 펼치고 있다.
롯데건설이 개발한 생활폐기물 전처리기술은 생활폐기물을 선별 공정해 수분 및 염소 농도를 줄이고 발열량을 증가시켜 고형 연료를 재활용하는 기술이다. 이 과정을 통해 생산된 고형연료는 열에너지발전소의 에너지원 등으로 사용가능하다.
이 기술은 기존 기술에 비해 소비전력은 3배 이상 줄이고, 처리기간은 2배가 단축돼 비용절감 측면에서 획기적이며, 유류와 유기물 등 복합 오염지역에서도 동시 정화처리가 가능하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산화탄소의 추가 절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향후 친환경 자재, 에너지 효율화 기술 등 저탄소 기술을 적극 도입해 2012년까지 탄소발생을 50% 절감하고, 2018년에는 탄소 제로의 '롯데 그린 홈'을 구현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