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제약산업 발전을 위해 신약 연구개발(R&D)에 세제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5일 과천청사에서 열린 제3차 위기관리대책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제약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이 범정부 차원에서 처음 다루어지는 점에 대해 의미가 크다"고 평가하며 이 같이 말했다.
윤 장관은 "신약을 잘 개발하면 막대한 수익을 거둘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회·경제적으로 공헌할 수 있는 것이 제약산업의 특징"이라며 "세계 1위 제품인 리피토의 경우 연간 매출이 136억달러에 달해 자동차 130만대 수출 분과 맞먹는 효과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윤 장관은 "이번 종합 방안을 통해 바이오 제약산업과 화합물의약품을 R&D 비용 세액공제 대상에 포함하는 한편, 정부의 R&D 지원체계를 효율화하고 새로운 질병에 대한 연구지원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윤 장관은 "최근 2년간 개선되었던 여행수지가 금년에는 다시 악화될 우려가 있다"며 "장기적 안목을 가지고 새로운 관점에서 우리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도 마련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윤 장관은 "일시적이고 예외적인 경우라고 보고 있지만, 1월 무역수지도 적자를 보였고, 유가 동향도 예의 주시할 필요가 있다"며 "지속적으로 경상수지 관리에 만전을 기해 나가야 하고, 이러한 차원에서 이번 주에는 관광수지 동향을 점검하고 개선 대책을 논의하는 것은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작년도 해외여행 지출의 약 10%만 국내로 전환해도 3만개 수준의 일자리를 만들 수 있을 만큼 관광 수지가 중요하며"며 "국내에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관광공사 등을 중심으로 국내관광 홍보와 활성화에 좀 더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윤 장관은 지난 1월 개최된 제1차 '국가고용전략회의'에서 정해진 올해 고용정책의 방향에 따라, 2월부터는 대책을 구체화하고 본격적으로 실천해 나가야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2010 고용회복 프로젝트 추진 방안을 통해 빠른 시일 내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특히, 취업장려금, 전문인턴제 등 관련 지원이 2월 중에 차질 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5일 과천청사에서 열린 제3차 위기관리대책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제약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이 범정부 차원에서 처음 다루어지는 점에 대해 의미가 크다"고 평가하며 이 같이 말했다.
윤 장관은 "신약을 잘 개발하면 막대한 수익을 거둘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회·경제적으로 공헌할 수 있는 것이 제약산업의 특징"이라며 "세계 1위 제품인 리피토의 경우 연간 매출이 136억달러에 달해 자동차 130만대 수출 분과 맞먹는 효과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윤 장관은 "이번 종합 방안을 통해 바이오 제약산업과 화합물의약품을 R&D 비용 세액공제 대상에 포함하는 한편, 정부의 R&D 지원체계를 효율화하고 새로운 질병에 대한 연구지원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윤 장관은 "최근 2년간 개선되었던 여행수지가 금년에는 다시 악화될 우려가 있다"며 "장기적 안목을 가지고 새로운 관점에서 우리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도 마련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윤 장관은 "일시적이고 예외적인 경우라고 보고 있지만, 1월 무역수지도 적자를 보였고, 유가 동향도 예의 주시할 필요가 있다"며 "지속적으로 경상수지 관리에 만전을 기해 나가야 하고, 이러한 차원에서 이번 주에는 관광수지 동향을 점검하고 개선 대책을 논의하는 것은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작년도 해외여행 지출의 약 10%만 국내로 전환해도 3만개 수준의 일자리를 만들 수 있을 만큼 관광 수지가 중요하며"며 "국내에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관광공사 등을 중심으로 국내관광 홍보와 활성화에 좀 더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윤 장관은 지난 1월 개최된 제1차 '국가고용전략회의'에서 정해진 올해 고용정책의 방향에 따라, 2월부터는 대책을 구체화하고 본격적으로 실천해 나가야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2010 고용회복 프로젝트 추진 방안을 통해 빠른 시일 내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특히, 취업장려금, 전문인턴제 등 관련 지원이 2월 중에 차질 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