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변명섭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담합행위를 이유로 주요 소주 제조업체에 과징금을 부과했으나 예상보다 수위가 낮은 처벌로 해당업체의 주가는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과징금을 가장 크게 부가받은 진로는 오전 한때 과징금 우려감으로 3만7900원까지 떨어졌으나 이내 회복해 오전 11시 53분 현재 3만9250원에 거래되며 전일대비 1200원, 3.15% 오르고 있다.
진로는 이날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166억78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이밖에 무학이 26억2700만원, 대선주조가 23억8000만원 등의 과징금을 내게 됐고 관련업체 과징금 총액은 272억원에 이른다.
진로외에 다른 업체들도 과징금 액수에 불확실성을 털며 소폭의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시장에서는 과징금 액수가 총 2263억원에 달할 것으로 봤지만 실제 과징금액수가 10%를 겨우 넘는 금액으로 발표되자 안도하고 있는 양상이다.
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과징금을 가장 크게 부가받은 진로는 오전 한때 과징금 우려감으로 3만7900원까지 떨어졌으나 이내 회복해 오전 11시 53분 현재 3만9250원에 거래되며 전일대비 1200원, 3.15% 오르고 있다.
진로는 이날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166억78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이밖에 무학이 26억2700만원, 대선주조가 23억8000만원 등의 과징금을 내게 됐고 관련업체 과징금 총액은 272억원에 이른다.
진로외에 다른 업체들도 과징금 액수에 불확실성을 털며 소폭의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시장에서는 과징금 액수가 총 2263억원에 달할 것으로 봤지만 실제 과징금액수가 10%를 겨우 넘는 금액으로 발표되자 안도하고 있는 양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