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배규민 기자]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금융부문에서 위기 재발 방지능력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윤 장관은 세계경제가 침체국면을 벗어나고 있고 우리 경제도 회복세로 돌아서고는 있으나 아직도 불안요인이 남아 있어 안도보다는 새로운 각오가 필요한 때라고 밝혔다.
윤 장관은 3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금융산업 재도약을 위한 미래비전 세미나 기조연설에서 이와 같이 말했다.
그는 금융회사들이 과도한 리스크 부담으로 인해 금융시스템과 실물경제까지 무너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금융기관의 외화차입과 외국인 투자자금에 대해 모니터링 강화 등 대응책을 마련해 안정된 외환시장을 구축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특히 윤 장관은 “채권단 중심의 상시 기업구조조정을 실시하고 금융권의 부실채권도 조속히 정리될 수 있도록 감독 강화와 함께 필요한 지원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기업과 금융부문의 부채 증가 문제가 위기에 취약한 재무구조와 경제체질 악화를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그는 “지금 이 순간 우리의 선택이 앞으로 다가올 50년 후의 미래를 결정지을 수 있다”며 “올해는 위기 이후 새로운 질서를 다시 만들어 가는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윤 장관은 위기 이후 재도약을 위한 과제로 경기회복 기조를 다져나가면서도 미래 성장잠재력을 확충해 지속성장 기반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경제운용의 최우선 목표를 일자리 창출에 둘 것이며, 앞으로 녹색산업을 적극 육성하여 성장기관차로 삼을 것이라 말했다.
이외에도 윤 장관은 위기 이후를 대비한 국제적 공조에도 적극 참여해 G20 의장국으로서 선진국과 후진국간의 가교 역할을 강화하는 등 국제경제질서 재편을 주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윤 장관은 세계경제가 침체국면을 벗어나고 있고 우리 경제도 회복세로 돌아서고는 있으나 아직도 불안요인이 남아 있어 안도보다는 새로운 각오가 필요한 때라고 밝혔다.
윤 장관은 3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금융산업 재도약을 위한 미래비전 세미나 기조연설에서 이와 같이 말했다.
그는 금융회사들이 과도한 리스크 부담으로 인해 금융시스템과 실물경제까지 무너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금융기관의 외화차입과 외국인 투자자금에 대해 모니터링 강화 등 대응책을 마련해 안정된 외환시장을 구축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특히 윤 장관은 “채권단 중심의 상시 기업구조조정을 실시하고 금융권의 부실채권도 조속히 정리될 수 있도록 감독 강화와 함께 필요한 지원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기업과 금융부문의 부채 증가 문제가 위기에 취약한 재무구조와 경제체질 악화를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그는 “지금 이 순간 우리의 선택이 앞으로 다가올 50년 후의 미래를 결정지을 수 있다”며 “올해는 위기 이후 새로운 질서를 다시 만들어 가는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윤 장관은 위기 이후 재도약을 위한 과제로 경기회복 기조를 다져나가면서도 미래 성장잠재력을 확충해 지속성장 기반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경제운용의 최우선 목표를 일자리 창출에 둘 것이며, 앞으로 녹색산업을 적극 육성하여 성장기관차로 삼을 것이라 말했다.
이외에도 윤 장관은 위기 이후를 대비한 국제적 공조에도 적극 참여해 G20 의장국으로서 선진국과 후진국간의 가교 역할을 강화하는 등 국제경제질서 재편을 주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