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채애리 기자] 코레일이 영화배우 김보성씨와 방송인 로버트 할리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2일 코레일은 대전 본사 사옥 대강당에서 위촉식을 갖고 김보성씨와 로버트 할리씨에게 위촉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코레일은 김보성씨와 로버트 할리씨의 이미지가 '세계 1등 국민철도'라는 코레일 비전에 부합해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설명했다.
김보성씨와 로버트 할리씨는 지난해 홍보대사로 위촉된 김민종씨, 안정환씨, 박상면씨와 함께 일일역장, 승무원 등 철도의 다양한 현장 할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 홍보모델로서 행사참여를 통해 철도의 장점을 국민에게 소개하고 기차타기캠페인을 통해 녹색생활실천에도 동참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10월 홍보대사로 위촉된 영화배우 박상면씨가 이날 위촉식에 참석해 김보성씨와 로버트 할리씨를 축하했다.
회사측은 " 의리의 사나이 김보성씨는 국민과 함께하는 책임 있는 철도 이미지 심어줄 것을 기대한다"며 "국제변호사로 활동 중인 로버트 할리씨는 글 로벌 코레일, 친근하고 편안한 철도 이미지에 기여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