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YP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아시아 아이돌 스타'로 육성
[뉴스핌=신동진 기자] LG전자(대표 남용)가 태국·말레이시아에서 차세대 '아시아 아이돌' 스타를 발굴해 육성한다.
LG전자는 최근 태국 공중파 TV방송사인 채널9(CH9)와 함께 차세대 가수 선발 리얼리티 프로그램인 'LG 엔터테이너(LG Entertainer)'를 후원했다고 1일 밝혔다.
태국판 '아메리칸 아이돌'로 불리는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9월부터 4개월 동안 진행돼 지난달 31일 최종 우승자(MOOK, 여, 13세)를 배출했다.
특히 이날 선발된 최종 우승자는 LG전자의 후원을 통해 한국의 JYP엔터테인먼트에서 트레이닝 과정을 거쳐 '아시아 아이돌 스타'로 육성될 예정이다.
이날 말레이시아에서도 또 한 명의 차세대 아시아 스타가 탄생했다. 말레이시아 최대 방송채널인 TV3를 통해 생방송된 'LG 스타즈 탤런트' 파이널 콘서트에서도 4개월 동안의 대장정을 거쳐 최종 우승자가 선발됐다.
이번 말레이시아 우승자로 뽑힌 톰(TOM, 여, 22세) 씨는 음반 제작사인 워너뮤직을 통해 데뷔 앨범을 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지난 9월부터 태국과 말레이시아에서 동시에 시작된 이 프로그램에는 총 5000여 명의 지원자가 몰렸다.
LG전자는 이번 프로그램 후원을 통해 약 600만 달러 이상의 브랜드 홍보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했다. LG전자 아시아지역본부(본부장 남영우)는 향후 파키스탄·인도네시아·베트남 등 아시아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문화마케팅을 통해 LG전자의 브랜드 명성을 쌓아간다는 계획이다.
태국법인 이현우 법인장은 "동남아 시장에서 LG는 최고의 브랜드로 자리매김 돼 있다"며 "LG전자는 문화적 감수성이 예민한 10~20대의 젊은세대(Young Generation)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뉴스핌=신동진 기자] LG전자(대표 남용)가 태국·말레이시아에서 차세대 '아시아 아이돌' 스타를 발굴해 육성한다.
LG전자는 최근 태국 공중파 TV방송사인 채널9(CH9)와 함께 차세대 가수 선발 리얼리티 프로그램인 'LG 엔터테이너(LG Entertainer)'를 후원했다고 1일 밝혔다.
태국판 '아메리칸 아이돌'로 불리는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9월부터 4개월 동안 진행돼 지난달 31일 최종 우승자(MOOK, 여, 13세)를 배출했다.
특히 이날 선발된 최종 우승자는 LG전자의 후원을 통해 한국의 JYP엔터테인먼트에서 트레이닝 과정을 거쳐 '아시아 아이돌 스타'로 육성될 예정이다.
이날 말레이시아에서도 또 한 명의 차세대 아시아 스타가 탄생했다. 말레이시아 최대 방송채널인 TV3를 통해 생방송된 'LG 스타즈 탤런트' 파이널 콘서트에서도 4개월 동안의 대장정을 거쳐 최종 우승자가 선발됐다.
이번 말레이시아 우승자로 뽑힌 톰(TOM, 여, 22세) 씨는 음반 제작사인 워너뮤직을 통해 데뷔 앨범을 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지난 9월부터 태국과 말레이시아에서 동시에 시작된 이 프로그램에는 총 5000여 명의 지원자가 몰렸다.
LG전자는 이번 프로그램 후원을 통해 약 600만 달러 이상의 브랜드 홍보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했다. LG전자 아시아지역본부(본부장 남영우)는 향후 파키스탄·인도네시아·베트남 등 아시아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문화마케팅을 통해 LG전자의 브랜드 명성을 쌓아간다는 계획이다.
태국법인 이현우 법인장은 "동남아 시장에서 LG는 최고의 브랜드로 자리매김 돼 있다"며 "LG전자는 문화적 감수성이 예민한 10~20대의 젊은세대(Young Generation)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