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전경련은 600대 기업의 2월 기업경기실사지수(Business Survey Index)가 102.3으로 나타나 기준선인 100을 간신히 넘어서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전경련은 "설, 졸업 특수 등에 대한 기대에도 불구하고 소비심리가 좀처럼 살아나지 않고 있다"며 "주요국의 정책기조 변화 및 글로벌 금융불안 재연 가능성, 정국 불안정 등으로 향후 경기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져 지수 상승을 제약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와함께 최근 발표된 세종시 수정안을 두고 혼란이 가중되면서 향후 정국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진 것도 하락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내수(101.8→102.6)와 수출(101.3→101.8 등 대부분의 항목은 전월대비 호조를 보일 것으로 나타났으나 국제유가 상승 등으로 채산성은 100아래로 떨어진 99.3을 기록해 부진할 전망이다.
제조업(101.6)은 전월(100.3) 이어 보합세를 이어나갔고 서비스업(103.8)은 지난해 10월(122.0)을 정점으로 4개월 연속 호조세 둔화되고 있다. 도소매(111.4)는 설, 졸업 특수 등에 대한 기대로 부진에서 호조세로 전환됐고 전자 및 통신장비(124.2)는 전월(102.9)에 비해 업황이 크게 개선될 예상이다.
전경련은 "설, 졸업 특수 등에 대한 기대에도 불구하고 소비심리가 좀처럼 살아나지 않고 있다"며 "주요국의 정책기조 변화 및 글로벌 금융불안 재연 가능성, 정국 불안정 등으로 향후 경기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져 지수 상승을 제약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와함께 최근 발표된 세종시 수정안을 두고 혼란이 가중되면서 향후 정국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진 것도 하락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내수(101.8→102.6)와 수출(101.3→101.8 등 대부분의 항목은 전월대비 호조를 보일 것으로 나타났으나 국제유가 상승 등으로 채산성은 100아래로 떨어진 99.3을 기록해 부진할 전망이다.
제조업(101.6)은 전월(100.3) 이어 보합세를 이어나갔고 서비스업(103.8)은 지난해 10월(122.0)을 정점으로 4개월 연속 호조세 둔화되고 있다. 도소매(111.4)는 설, 졸업 특수 등에 대한 기대로 부진에서 호조세로 전환됐고 전자 및 통신장비(124.2)는 전월(102.9)에 비해 업황이 크게 개선될 예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