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기존의 강점을 효율화·최적화하는데 역량을 집중해 삼성토탈을 기존의 석유화학기업에서 한 차원 높은 경쟁력을 가진 에너지·화학 기업으로 변신시킬 계획이다"
삼성토탈 유석렬 사장이 화학기업 삼성토탈이 에너지사업을 주력사업군 중 하나로 육성해 석유화학기업에서 글로벌 에너지·화학기업으로 변신해 나갈 계획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
유 사장은 "에너지사업의 확대로 NCC와 방향족공장이 공존하는 대산 공장의 독특한 구조가 삼성토탈만의 가장 큰 핵심경쟁력이 됐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삼성토탈은 전체 매출의 15%를 차지하고 있는 에너지사업 비중을 2012년까지 30%수준으로 확대하고, 매출규모도 8000억원에서 1조5000억원으로 끌어올릴 예정이다.
특히 삼성토탈은 지난해부터 약 1600억원을 투자해 충남 대산공장에 석유제품 생산설비와 LPG탱크를 건설 중이다.
석유제품 생산설비가 완공되는 8월부터 항공유, 선박유, 휘발유 등의 제품을 순차적으로 생산, 판매한다. 또한 5월부터는 LPG 수입 및 판매를 시작한다.
삼성토탈 관계자는 "본격적인 에너지사업 확대를 위해 지난 9월부터 항공유, 선박유 등 석유제품 생산설비 건설에 착수했다"며 "삼성토탈은 이를 통해 연간 항공유 50만 톤, 선박유 10만 톤을 생산해 중국 및 싱가폴 등 해외시장을 집중 공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또한 6월부터는 기존 단지 내 방향족 및 BTX공장에서 나오는 중간 반제품을 활용해, 불순물 제거과정을 거친 후 고급차량 연료로 사용되는 고옥탄가 프리미엄 휘발유를 생산한다"며 "생산량은 연간 10만톤 규모로 2011년에는 20만톤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삼성토탈 유석렬 사장이 화학기업 삼성토탈이 에너지사업을 주력사업군 중 하나로 육성해 석유화학기업에서 글로벌 에너지·화학기업으로 변신해 나갈 계획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
유 사장은 "에너지사업의 확대로 NCC와 방향족공장이 공존하는 대산 공장의 독특한 구조가 삼성토탈만의 가장 큰 핵심경쟁력이 됐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삼성토탈은 전체 매출의 15%를 차지하고 있는 에너지사업 비중을 2012년까지 30%수준으로 확대하고, 매출규모도 8000억원에서 1조5000억원으로 끌어올릴 예정이다.
특히 삼성토탈은 지난해부터 약 1600억원을 투자해 충남 대산공장에 석유제품 생산설비와 LPG탱크를 건설 중이다.
석유제품 생산설비가 완공되는 8월부터 항공유, 선박유, 휘발유 등의 제품을 순차적으로 생산, 판매한다. 또한 5월부터는 LPG 수입 및 판매를 시작한다.
삼성토탈 관계자는 "본격적인 에너지사업 확대를 위해 지난 9월부터 항공유, 선박유 등 석유제품 생산설비 건설에 착수했다"며 "삼성토탈은 이를 통해 연간 항공유 50만 톤, 선박유 10만 톤을 생산해 중국 및 싱가폴 등 해외시장을 집중 공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또한 6월부터는 기존 단지 내 방향족 및 BTX공장에서 나오는 중간 반제품을 활용해, 불순물 제거과정을 거친 후 고급차량 연료로 사용되는 고옥탄가 프리미엄 휘발유를 생산한다"며 "생산량은 연간 10만톤 규모로 2011년에는 20만톤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