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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일본 & 중국 아시아 증시 리뷰

기사입력 : 2010년01월26일 08:30

최종수정 : 2010년01월26일 08:30

푸르덴셜투자증권 리서치센터(센터장 우영무)의 1월 26일자 "일본 중국 및 아시아 증시 리뷰"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일본 Market Insights

- 25일 일본 증시는 글로벌 경기 회복 지연에 대한 우려와 원자재 가격 하락으로 인하여 1개월래 최저치 기록하며 마감. 닛케이 225 지수는 전일대비 -77.86p(-0.74%) 하락한 10,512.69로 마감. TOPIX 지수는 전일대비 -6.35p(-0.67%) 하락한 934.59로 마감.

- 니혼게자이신문, 최근 침체를 겪고 있는 일본 부동산 업체들이 ‘녹색전략’으로 돌파구 마련에 나섰다고 보도.

- 도요타자동차, 작년 12월 자동차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한 63만6,102대를 기록. 중국과 미국의 자동차 시장이 호조를 보이면서 전달에 이어 두 달 연속 판매가 증가.

- 스즈키 자동차, 지난해 글로벌 판매 대수가 전년 동기 대비 2% 감소한 230만8천대를 기록. 제휴를 맺은 폭스바겐이 발표한 판매대수를 합치면 작년 판매대수는 총 859만8천대로 세계 1위임.

- 일본 중앙은행(BOJ), 경기회복 둔화 조짐에 따라 은행권에 대한 비상대출 확대와 국채 매입 등 유동성 공급 조치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 일본 최대 식품사 기린 홀딩스와 2위 산토리 홀딩스가 이르면 오는 2월 인수합병안을 마무리 지을 전망. 양사는 지난해 7월, 2009년을 전후해 인수합병 논의를 마무리 지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음. 인수합병이 성사될 경우 양사는 세계 최대의 음료 업체로 부상하게 될 전망.



▶ 아시아 Market Insights

- 25일 중국 증시는 중국 2위 은행인 중국은행(BOC)을 비롯한 시중은행들의 대규모 자금조달로 인해 증시에서 자금이 유출될 것이라는 우려에 하락 마감. 상하이 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34.18p(-1.09%) 하락한 3,094.41, 선전종합지수는 전일대비 -13.40p(-1.15%) 하락한 1,148.49로 각각 마감.

- 중국은행, 지난 22일 최대 300억 달러 규모의 증자 계획과 60억 달러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 계획을 발표. 중국 4위 은행인 농업은행과 에버브라이트은행, 제 2금융권의 금융사들도 올해 주식공개를 통한 자금조달에 나설 계획. 이는 정부의 대출제한과 자기자본비율 강화 등 규제안에 대비하기 위한 조치.

- 중국 신화통신, 중국 산업정보기술부 내부 소식통을 인용하여 구글 이메일 계정 해킹 배후에 중국 정부가 있다는 정보는 사실무근이라고 보도.

- 니혼게자이신문, 상하이자동차를 포함한 중국 10대 자동차 업체가 신규 공장을 증설하여 생산력을 지난해 1,200만대에서 2012년까지 2,100만대로 대폭 늘릴 것이라고 보도.

- 파이낸셜타임즈, 중국계 투자사 퍼스트이스턴이 두바이 투자펀드를 준비 중이라고 보도. 홍콩에 본사를 둔 퍼스트이스턴은 2억5천만 달러 규모의 두바이 투자펀드를 모집할 계획.

- 25일 홍콩증시, 항셍종합지수는 전일대비 -127.63p(-0.62%) 하락한 20,598.55로 마감.

- 25일 대만증시, 대만 가권지수는 전일대비 -54.32p(-0.68%) 하락한 7,872.99로 마감.

- 25일 인도증시, 센섹스 30 지수는 전일대비 -79.22p(-0.47%) 하락한 16,780.46으로 마감.



[푸르덴셜투자증권 김영은 노재희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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