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도심의 지하상가와 문화공간, 시민휴식공간이 하나로 연결된 지하공간이 조성된다.
서울시는 도심내 단절돼 있는 지하 보행공간을 연결하고 효율적 이용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
지하 보행시설이 가장 많이 분포돼 있으나 시설의 노후화와 지역간 단절로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는 도심내 지하공간을 네트워크화하고 광장·문화시설 등을 확충할 수 있는 방안 검토를 본격화한다.
서울 도심에는 시청을 중심으로 서울 소공·명동 등 서울광장(1만3207㎡)의 2배가 넘는 6개의 지하 보행공간(연장 1306m, 면적 2만7384㎡)이 설치돼 있다. 그러나 이들 대부분은 1970년대 개발돼 노후화되었고 각각의 공간이 단절돼 있을 뿐만 아니라 지상에 있는 고층빌딩과도 조화를 이루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 도심 내 지하 보행 네트워크 확보 △ 지하 문화공간 및 시민 휴식공간 제공 등 계획적인 지하이용 방안을 마련 △ 인접지역 개발계획과의 연계 △ 지상부 상점가에 미치는 영향 등을 면밀히 검토해 도심을 활성화하기 위한 타당성 조사를 실시키로 했다.
조사가 실시되는 지역은 숭례문~시청~회현~명동 지하 보행공간으로 올해 말까지 현황 분석을 비롯해 경제성, 네트워크 방안, 공간 이용계획, 재원조달방안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서울 도심에 서울광장의 1.4배의 지하 문화공간 및 시민휴식공간이 새롭게 조성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도심내 단절돼 있는 지하 보행공간을 연결하고 효율적 이용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
지하 보행시설이 가장 많이 분포돼 있으나 시설의 노후화와 지역간 단절로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는 도심내 지하공간을 네트워크화하고 광장·문화시설 등을 확충할 수 있는 방안 검토를 본격화한다.
서울 도심에는 시청을 중심으로 서울 소공·명동 등 서울광장(1만3207㎡)의 2배가 넘는 6개의 지하 보행공간(연장 1306m, 면적 2만7384㎡)이 설치돼 있다. 그러나 이들 대부분은 1970년대 개발돼 노후화되었고 각각의 공간이 단절돼 있을 뿐만 아니라 지상에 있는 고층빌딩과도 조화를 이루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 도심 내 지하 보행 네트워크 확보 △ 지하 문화공간 및 시민 휴식공간 제공 등 계획적인 지하이용 방안을 마련 △ 인접지역 개발계획과의 연계 △ 지상부 상점가에 미치는 영향 등을 면밀히 검토해 도심을 활성화하기 위한 타당성 조사를 실시키로 했다.
조사가 실시되는 지역은 숭례문~시청~회현~명동 지하 보행공간으로 올해 말까지 현황 분석을 비롯해 경제성, 네트워크 방안, 공간 이용계획, 재원조달방안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서울 도심에 서울광장의 1.4배의 지하 문화공간 및 시민휴식공간이 새롭게 조성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