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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석화, 안정적 사업 포트폴리오"-LIG

기사입력 : 2010년01월25일 08:21

최종수정 : 2010년01월25일 08:21

LIG투자증권은 25일 한화석화에 대해 "자회사 증자, 계열사 지분 매입에 따른 디스카운트에서 자회사 실적 개선으로 리스크가 완화되고 있다"며 "태양광, 2차전지 소재, 바이오, 나노 등의 신사업 가시화로 기업가치 개선 속도 빨라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조승연 연구원은 "특히 국내최대 LDPE 생산 업체로 41.3만톤 생산능력(EVA8.6만톤 포함 EVA는 LDPE 대비 $200 가량 높은 시세)을 보유하고 있어 최근 수급 타이트와 견조한 수요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수익성 긍정적"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LDPE/EVA 가격 강세, 안정적인 PVC/CA 사업의 신증설로 수익성 확대

- 국내최대 LDPE 생산 업체로 41.3만톤 생산능력(EVA8.6만톤 포함 EVA는 LDPE 대비 $200 가량 높은 시세)을 보유하고 있어 최근 수급 타이트와 견조한 수요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수익성 긍정적
- 2004년 이후 평균 13% 영업이익률을 보이는 PVC/CA사업의 높은 수익성도 매력적이며 상반기 염소/가성소다/EDC(세계 10위), 연말 30만톤 중국 PVC 규모 확대로 지배력과 성장성 확대 기대

영업이익 보다는 세전이익에 주목 - 기초유분 강세에 따른 여천NCC 실적 강세 예상

- 기초유분 강세에 따라 에틸렌-PE, 에틸렌-PVC 마진 감소 할 수 있으나 자회사 여천NCC의 동사 지분 에틸렌 생산능력이 92.5만톤에 이른다는 점에서 기초유분 가격상승도 긍정적.
- 여천NCC는 배당이 이뤄진 지난 3년, 5년간 평균 98%, 77%의 높은 배당성향을 보여 지분법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현금 유입이 이뤄진다는 점에서 영업이익과 동일한 의미를 지니고 있음에 주목.

자회사 실적 개선과 신사업 가시화로 디스카운트에서 프리미엄으로 기업 가치 레벨 업

- 자회사 증자, 계열사 지분 매입에 따른 디스카운트에서 자회사 실적 개선으로 리스크가 완화되고 있으며 태양광, 2차전지 소재, 바이오, 나노 등의 신사업 가시화로 기업가치 개선 속도 빨라질 전망
- 4분기 영업이익은 사상최대 실적에 따른 성과급과 1회성 경비 반영으로 당사 추정치 730억원을 30~40% 하회할 전망. 그러나 1분기 실적은 영업실적 호조와 자회사 실적 강세로 당기순이익이 1,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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