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20일 오전 8시47분 송고된 "GS, 자회사 가치상승…목표가↑"-하이 기사중 이의철 애널리스트를 이희철 애널리스트로 바로 잡습니다. 앞선 기사도 수정했습니다.
[뉴스핌=문형민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GS칼텍스, GS리테일 등 계열사 가치 상승을 감안해 GS의 목표가를 5만2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희철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GS칼텍스는 고도화설비 투자 및 정제마진 반등에 따른 실적개선 기대감이 높고, GS리테일은 백화점/마트 등 비주력부문 매각을 통한 현금흐름 개선 및 핵심사업 강화를 통한 기업가치 개선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 애널리스트는 "GS칼텍스와 GS리테일 등 주력 계열사가 비상장사라는 점도 다른 지주사에 비해 GS의 메리트를 부각시킬 수 있다"고 덧붙였다.
GS칼텍스의 영업실적이 올 1/4분기부터 본격 턴어라운드할 전망이다. 최근 가솔린, 나프타, 난방유 등 석유수요가 회복되면서 역내 석유 정제마진이 반등세를 나타내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신규 고도화설비(No.3 HOU 6만 b/d)가 금년 4/4분기부터 본격 가동될 예정이다. 이 경우 고도화비율이 기존 22%에서 30% 내외로 상향되면서 국내 정유사 중에서 최고의 고도화설비를 갖추게 된다.
이 애널리스트는 "정제마진이 정상화될 경우 연간 4000억~5000억원 이상의 이익증대 효과가 예상된다"며 "최근 원화 환율의 강세흐름은 외화부채 부담이 높은 GS칼텍스 재무구조를 개선될 수 있다"고 말했다.
GS리테일은 비주력 사업인 백화점과 마트(할인점) 부문을 매각할 예정이다. 1/4분기 중 매각이 완료되면 대규모 현금유입이 가능할 전망이다.
[뉴스핌=문형민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GS칼텍스, GS리테일 등 계열사 가치 상승을 감안해 GS의 목표가를 5만2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희철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GS칼텍스는 고도화설비 투자 및 정제마진 반등에 따른 실적개선 기대감이 높고, GS리테일은 백화점/마트 등 비주력부문 매각을 통한 현금흐름 개선 및 핵심사업 강화를 통한 기업가치 개선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 애널리스트는 "GS칼텍스와 GS리테일 등 주력 계열사가 비상장사라는 점도 다른 지주사에 비해 GS의 메리트를 부각시킬 수 있다"고 덧붙였다.
GS칼텍스의 영업실적이 올 1/4분기부터 본격 턴어라운드할 전망이다. 최근 가솔린, 나프타, 난방유 등 석유수요가 회복되면서 역내 석유 정제마진이 반등세를 나타내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신규 고도화설비(No.3 HOU 6만 b/d)가 금년 4/4분기부터 본격 가동될 예정이다. 이 경우 고도화비율이 기존 22%에서 30% 내외로 상향되면서 국내 정유사 중에서 최고의 고도화설비를 갖추게 된다.
이 애널리스트는 "정제마진이 정상화될 경우 연간 4000억~5000억원 이상의 이익증대 효과가 예상된다"며 "최근 원화 환율의 강세흐름은 외화부채 부담이 높은 GS칼텍스 재무구조를 개선될 수 있다"고 말했다.
GS리테일은 비주력 사업인 백화점과 마트(할인점) 부문을 매각할 예정이다. 1/4분기 중 매각이 완료되면 대규모 현금유입이 가능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