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석유화학업계가 올해부터 2012년까지 설비투자에 14조원 이상을 투자한다.
한국석유화학협회는 15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서 "올해 4조7000억원을 포함해 오는 2012년까지 총 14조4000억원의 설비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요 업체별로 살펴보면, 여천NCC는 에틸렌 공정 증설에 2조7000억원을, LG화학은 전기자동차용 리튬이온 배터리 공장에 1조원을 각각 투입할 예정이다. 또 한화석유화학은 태양광전지 공장 신·증설에만 8000억원을 투자키로 했다.
유화업계는 올해 197억달러의 무역 흑자 달성을 목표로 총 297억달러의 수출 실적을 올리기로 했다.
한국석유화학협회는 15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서 "올해 4조7000억원을 포함해 오는 2012년까지 총 14조4000억원의 설비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요 업체별로 살펴보면, 여천NCC는 에틸렌 공정 증설에 2조7000억원을, LG화학은 전기자동차용 리튬이온 배터리 공장에 1조원을 각각 투입할 예정이다. 또 한화석유화학은 태양광전지 공장 신·증설에만 8000억원을 투자키로 했다.
유화업계는 올해 197억달러의 무역 흑자 달성을 목표로 총 297억달러의 수출 실적을 올리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