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키움증권은 LG생명과학이 당뇨병치료제 판권을 중국에 매각함에 따라 이머징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LG생명과학(대표 김인철)은 중국 쌍학제약과 당뇨치료제 후보물질 '제미글립틴(gemigliptin)'의 중국 내 상용화를 위한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제미글립틴 완제품이 중국에서 시판되면 400만달러의 기술 수출료와는 별도로 매출의 일정비율을 로열티로 받을 전망이다.
키움증권은 15일 중국의 당뇨병환자수는 2007년 기준 4천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만성 성인질환치료제에 대한 급여가 확대되면 당뇨시장의 급증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키움증권의 김지현 애널리스트는 “이번 기술수출이 이머징 국가 중 시장잠재력이 큰 중국을 시작으로 터키, 러시아, 남미 등 이머징 지역 추가 판권 이전에 대한 확장성을 암시한다”고 설명했다.
쌍학제약은 중국 대표 국영제약 그룹인 베이징 의약 그룹 계열사로, 주로 정맥주사용 수액과 심순환계,내분비 계열의 치료제를 생산, 판매하며 연간 매출은 약 7억달러다.
LG생명과학(대표 김인철)은 중국 쌍학제약과 당뇨치료제 후보물질 '제미글립틴(gemigliptin)'의 중국 내 상용화를 위한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제미글립틴 완제품이 중국에서 시판되면 400만달러의 기술 수출료와는 별도로 매출의 일정비율을 로열티로 받을 전망이다.
키움증권은 15일 중국의 당뇨병환자수는 2007년 기준 4천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만성 성인질환치료제에 대한 급여가 확대되면 당뇨시장의 급증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키움증권의 김지현 애널리스트는 “이번 기술수출이 이머징 국가 중 시장잠재력이 큰 중국을 시작으로 터키, 러시아, 남미 등 이머징 지역 추가 판권 이전에 대한 확장성을 암시한다”고 설명했다.
쌍학제약은 중국 대표 국영제약 그룹인 베이징 의약 그룹 계열사로, 주로 정맥주사용 수액과 심순환계,내분비 계열의 치료제를 생산, 판매하며 연간 매출은 약 7억달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