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리서치센터(센터장 유재성)의 중국 경제 진단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1월 12일, 중국 인민은행이 시중은행의 지급준비율을 50bp 인상해 조기 정책금리(대출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음
· 그러나 우리는 실제 중국의 대출금리 인상 시점이 하반기로 늦춰질 것으로 판단
① 주요 은행에 대해서만 지준율 인상을 시행한 점을 감안할 때, 중국 정부는 아직 전반적 대출금리 인상이 초래할 수 있는 충격을 우려하고 있음. 아직 미시적 대책에 초점
② 정책금리 인상은 이후 위안화 절상을 동반할 가능성이 큰데, 중국 정부는 아직 위안화 절상에 대해서는 여전히 신중하게 접근하고 있음
· 따라서 이번 중국 지준율 인상을 이머징 국가의 전반적인 정책금리 인상의 신호로 판단하기 어려움. 이미 국내에서도 DTI 규제 등 미시적 대책을 시행
· 시장금리가 내려간 상황에서 발생한 이슈이기 때문에 단기 조정 나타날 수 있으나, 안전자산 선호현상과 국내 정책금리 조기 인상을 초래하지 못할 것이란 점에서 금리 재차 하락 전망
· 커브 측면에서는 기대인플레이션 약화 등으로 단기적으로 플래트너 예상되나 시간에 걸쳐 다시 스티프너 압력 커질 전망
[삼성증권 최석원 남우도 애널리스트]
· 1월 12일, 중국 인민은행이 시중은행의 지급준비율을 50bp 인상해 조기 정책금리(대출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음
· 그러나 우리는 실제 중국의 대출금리 인상 시점이 하반기로 늦춰질 것으로 판단
① 주요 은행에 대해서만 지준율 인상을 시행한 점을 감안할 때, 중국 정부는 아직 전반적 대출금리 인상이 초래할 수 있는 충격을 우려하고 있음. 아직 미시적 대책에 초점
② 정책금리 인상은 이후 위안화 절상을 동반할 가능성이 큰데, 중국 정부는 아직 위안화 절상에 대해서는 여전히 신중하게 접근하고 있음
· 따라서 이번 중국 지준율 인상을 이머징 국가의 전반적인 정책금리 인상의 신호로 판단하기 어려움. 이미 국내에서도 DTI 규제 등 미시적 대책을 시행
· 시장금리가 내려간 상황에서 발생한 이슈이기 때문에 단기 조정 나타날 수 있으나, 안전자산 선호현상과 국내 정책금리 조기 인상을 초래하지 못할 것이란 점에서 금리 재차 하락 전망
· 커브 측면에서는 기대인플레이션 약화 등으로 단기적으로 플래트너 예상되나 시간에 걸쳐 다시 스티프너 압력 커질 전망
[삼성증권 최석원 남우도 애널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