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이기석 기자] 올해 한국 경제를 낙관하기에는 이르다고 지식경제부 김영학 차관이 밝혔다.
11일 지식경제부 김영학 제2차관은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위원장 서병수)ㆍ지식경제위원회(위원장 정장선),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공동 개최한 '2010년 경제전망 국민 대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영학 차관은 “지난해 글로벌위기로 힘들었지만 수출이 개선되고 원전 수주 등으로 경제가 회복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면서도 “그렇지만 아직까지 민간투자 회복세가 약하고 일자리 창출도 부진하다”고 말했다.
이어 김 차관은 “국제유가 불안이나 미국 등 선진시장이 아직까지 경제회복이 덜되는 등 불안한 상태”라며 “올해 우리 경제를 낙관하기는 이르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김 차관은 “올해 우리 경제의 성장활력을 회복하는 한 해가 돼야 한다”며 “경제에 온기를 느끼고, 희망 경제가 되도록 정책적인 노력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11일 지식경제부 김영학 제2차관은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위원장 서병수)ㆍ지식경제위원회(위원장 정장선),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공동 개최한 '2010년 경제전망 국민 대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영학 차관은 “지난해 글로벌위기로 힘들었지만 수출이 개선되고 원전 수주 등으로 경제가 회복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면서도 “그렇지만 아직까지 민간투자 회복세가 약하고 일자리 창출도 부진하다”고 말했다.
이어 김 차관은 “국제유가 불안이나 미국 등 선진시장이 아직까지 경제회복이 덜되는 등 불안한 상태”라며 “올해 우리 경제를 낙관하기는 이르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김 차관은 “올해 우리 경제의 성장활력을 회복하는 한 해가 돼야 한다”며 “경제에 온기를 느끼고, 희망 경제가 되도록 정책적인 노력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