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슬기 기자] 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한화석화가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기가 집중되는 가운데 6% 가까이 강세를 보이는 모습이다.
오후 2시 35분 현재 한화석화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6.27% 오른 1만44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증권업계는 이날 한화석화 주가 강세를 두고 유가증권시장내 외국인 화학업종 순매수 상위 종목에 이름을 올린 영향이 크다고 진단했다.
한국거래소 외국인 화학 업종 순매수 상위 종목 실시간 집계 현황을 살펴보면 한화석화는 오후 1시 30분 기준 40만9000주 순매수 우위를 보이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2위인 넥센타이어(17만6000주), 효성(10만6000주)보다 2~3배 규모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폐장 30여분을 남긴 이 시각 현재 외국인 회원사 창구인 CS증권을 통해 집중적으로 한화석화 주식을 매집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손영주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에틸렌 가격 상승에 따른 원료가 부담에도 불구하고 동종업계 대비 양호한 스프레드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 역시 주가 반등에 한 몫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손 연구원은 "여천NCC 등 자회사 실적 강세 전망과 대한생명 상장시 보유지분 장부가치도 돋보이는 등 외국인들이 단기적으로 화학업종 포트폴리오에 한화석화를 포함시킨 것 같다"고 평가했다.
오후 2시 35분 현재 한화석화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6.27% 오른 1만44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증권업계는 이날 한화석화 주가 강세를 두고 유가증권시장내 외국인 화학업종 순매수 상위 종목에 이름을 올린 영향이 크다고 진단했다.
한국거래소 외국인 화학 업종 순매수 상위 종목 실시간 집계 현황을 살펴보면 한화석화는 오후 1시 30분 기준 40만9000주 순매수 우위를 보이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2위인 넥센타이어(17만6000주), 효성(10만6000주)보다 2~3배 규모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폐장 30여분을 남긴 이 시각 현재 외국인 회원사 창구인 CS증권을 통해 집중적으로 한화석화 주식을 매집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손영주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에틸렌 가격 상승에 따른 원료가 부담에도 불구하고 동종업계 대비 양호한 스프레드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 역시 주가 반등에 한 몫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손 연구원은 "여천NCC 등 자회사 실적 강세 전망과 대한생명 상장시 보유지분 장부가치도 돋보이는 등 외국인들이 단기적으로 화학업종 포트폴리오에 한화석화를 포함시킨 것 같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