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미국 증시 마감 후 거래에서 정부 지분 매각이 연기될 것으로 알려진 씨티그룹의 주가가 5% 급락했다.
또 미국 대형 주택건설회사인 호브내니언(Hovnanian)은 월가의 예상보다 저조한 실적을 발표한 영향으로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가 10% 이상 폭락했다.
반면 태양광발전 전문업체인 퍼스트솔라는 예상을 웃도는 내년 매출 전망을 발표하면서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했으며 2/4분기 실적을 공개한 페이체크의 주가도 올랐다.
16일(현지시간) 호브내니언은 4/4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주당 3.21달러의 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5.79달러의 손실에 비해서는 양호하지만 1.72달러의 손실을 기대한 월가의 전망치보다는 크게 악화된 수준이다.
4/4분기 매출은 4억 3740만 달러로 월가의 기대치 4억 6410만 달러에 미치지 못했다.
이날 건설주들은 지난 달 미국의 신규 주택착공 규모가 전월대비 8.9% 증가했다는 소식에 정규거래에서 대부분 상승했다.
퍼스트솔라는 회계연도 2010 순익 전망치를 6.05달러~6.85달러로 제시하면서 매출은 27억 달러~29억 달러 범위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6.67달러의 순익과 24억 달러의 매출을 기대한 월가의 전망치를 웃도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주가가 3% 이상 상승했다.
페이체크는 2/4분기 1억 2585만 달러, 주당 35센트의 순익과 4억 9660만 달러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당초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이 회사가 주당 33센틔 순익과 4억 9640만 달러ㅤㄹㅢㅤ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장 마감후 미국 재무부가 씨티그룹의 지분 매각을 연기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씨티의 주가가 5% 이상 하락했다.
또 미국 대형 주택건설회사인 호브내니언(Hovnanian)은 월가의 예상보다 저조한 실적을 발표한 영향으로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가 10% 이상 폭락했다.
반면 태양광발전 전문업체인 퍼스트솔라는 예상을 웃도는 내년 매출 전망을 발표하면서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했으며 2/4분기 실적을 공개한 페이체크의 주가도 올랐다.
16일(현지시간) 호브내니언은 4/4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주당 3.21달러의 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5.79달러의 손실에 비해서는 양호하지만 1.72달러의 손실을 기대한 월가의 전망치보다는 크게 악화된 수준이다.
4/4분기 매출은 4억 3740만 달러로 월가의 기대치 4억 6410만 달러에 미치지 못했다.
이날 건설주들은 지난 달 미국의 신규 주택착공 규모가 전월대비 8.9% 증가했다는 소식에 정규거래에서 대부분 상승했다.
퍼스트솔라는 회계연도 2010 순익 전망치를 6.05달러~6.85달러로 제시하면서 매출은 27억 달러~29억 달러 범위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6.67달러의 순익과 24억 달러의 매출을 기대한 월가의 전망치를 웃도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주가가 3% 이상 상승했다.
페이체크는 2/4분기 1억 2585만 달러, 주당 35센트의 순익과 4억 9660만 달러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당초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이 회사가 주당 33센틔 순익과 4억 9640만 달러ㅤㄹㅢㅤ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장 마감후 미국 재무부가 씨티그룹의 지분 매각을 연기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씨티의 주가가 5% 이상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