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익금 전액 아름다운재단에 기부
[뉴스핌=신상건 기자] 라이나생명(사장 이영호)은 15일 임직원을 대상으로 ‘2009 라이나 사랑의 자선 바자 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라이나생명 임직원이 기부한 500여 점의 물품들이 바자와 경매 형식을 통해 판매됐다.
전시된 물품과 함께 준비된 종이에 자신의 이름과 희망 낙찰가를 적어 가장 높은 금액을 적은 이에게 최종 낙찰되는 침묵의 경매 (Silent Auction)와 일반 경매도 동시에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 나온 상품은 의류, 소형가전, 액세서리, 잡화 등 현물 상품을 포함해 직원들의 특기를 상품으로 내어놓는 등 이색적인 아이디어 상품들도 나와 주목을 끌었다.
특히, 크리스마스 연휴기간 동안 주유 무한 제공이라는 파격적인 조건이 붙은 이용호 사장 차량 이용권이 경매상품으로 나와 50만원이라는 최고가를 기록하며 낙찰됐다.
이밖에 라이나생명 직원들은 지난 8월부터 매달 월급에서 일정금액을 기부하는 급여공제프로그램과 매월 두 번째 주 화요일에 점심값을 기부하고 회사에서 제공하는 김밥으로 점심을 대신하는 김밥데이를 통해 직원 펀드를 조성해 왔다.
이번 행사를 통해 거둔 수익금 전액은 급여공제 프로그램과 김밥데이를 통해 조성된 직원펀드와 합산해 아름다운재단에 전액 기부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라이나생명 전산팀 송봉준 사원은 “연말 소비적인 일회성 송년행사와는 달리 바자회 행사를 통해 회사 동료들과 한 자리에 모여 한 해를 마무리 하는 동시에 어려운 이웃도 함께 도울 수 있어 의미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특히 기부문화에 쉽고 또 재미있게 동참 할 수 있어서 좋았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http://img.newspim.com/img/SG-091216-4.jpg)
<사진>
박상증 아름다운재단 이사장(사진 왼쪽), 이영호 라이나생명 사장(사진 오른쪽)
[뉴스핌=신상건 기자] 라이나생명(사장 이영호)은 15일 임직원을 대상으로 ‘2009 라이나 사랑의 자선 바자 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라이나생명 임직원이 기부한 500여 점의 물품들이 바자와 경매 형식을 통해 판매됐다.
전시된 물품과 함께 준비된 종이에 자신의 이름과 희망 낙찰가를 적어 가장 높은 금액을 적은 이에게 최종 낙찰되는 침묵의 경매 (Silent Auction)와 일반 경매도 동시에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 나온 상품은 의류, 소형가전, 액세서리, 잡화 등 현물 상품을 포함해 직원들의 특기를 상품으로 내어놓는 등 이색적인 아이디어 상품들도 나와 주목을 끌었다.
특히, 크리스마스 연휴기간 동안 주유 무한 제공이라는 파격적인 조건이 붙은 이용호 사장 차량 이용권이 경매상품으로 나와 50만원이라는 최고가를 기록하며 낙찰됐다.
이밖에 라이나생명 직원들은 지난 8월부터 매달 월급에서 일정금액을 기부하는 급여공제프로그램과 매월 두 번째 주 화요일에 점심값을 기부하고 회사에서 제공하는 김밥으로 점심을 대신하는 김밥데이를 통해 직원 펀드를 조성해 왔다.
이번 행사를 통해 거둔 수익금 전액은 급여공제 프로그램과 김밥데이를 통해 조성된 직원펀드와 합산해 아름다운재단에 전액 기부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라이나생명 전산팀 송봉준 사원은 “연말 소비적인 일회성 송년행사와는 달리 바자회 행사를 통해 회사 동료들과 한 자리에 모여 한 해를 마무리 하는 동시에 어려운 이웃도 함께 도울 수 있어 의미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특히 기부문화에 쉽고 또 재미있게 동참 할 수 있어서 좋았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http://img.newspim.com/img/SG-091216-4.jpg)
<사진>
박상증 아름다운재단 이사장(사진 왼쪽), 이영호 라이나생명 사장(사진 오른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