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민선 기자] 2010년 글로벌 자동차 시장이 미국과 중국의 수요를 중심으로 플러스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동양종금증권 안상준 애널리스트는 "선진 시장을 대표하는 미국과 이머징 시장을 대표하는 중국이 2010년 각각 (+)12%, (+)15% 성장할 것으로 보여 쌍끌이 수요가 예상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노후차 세금감면 종료 후유증에 대한 우려가 깊은 내수 시장은 국내 경제의 플러스(+)성장, 노후차 비중 확대, 폐차대수 증가, 저금리 상황 지속으로 영업 환경이 나쁘지 않아 3% 감소에 그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2010년 글로벌 자동차 수요는 2년 만에(+)6.5% 성장, 6530만대에 이를 것이라는 분석이다.
안 애널리스트는 각국 정부의 자동차산업 부양책 종료 후유증은 서유럽 지역에 국한해서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글로벌 자동차 시장 전체로 보면 제한적인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현대/기아차의 서유럽 판매 비중은 13%에 불과해 서유럽 시장이 위축되더라도 그 영향은 상대적으로 미미하다고 강조했다.
안 애널리스트는 "현대/기아차 주가 상승의 또 하나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는 미국 시장의 약세도 일시적인 현상으로 판단된다"며 "미국 시장이 다시 정상적인 상황으로 돌아올 것으로 예상되는 내년 초부터는 현대/기아차 M/S강세 추세가 재차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그는 "2010년에는 530만대 판매가 전망되어 레벨이 과거와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이며 판매 레벨 상승, 수익성 개선 지속, 이익 레벨 상승으로 밸류에이션 매력 더욱 부각될 전망"이라고 말해 2009년 주가 랠리가 2010년에도 계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예측했다.
안 애널리스트는 자동차 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으로는 '비중 확대', TOP PICK으로 기아차를 꼽기도 했다.
동양종금증권 안상준 애널리스트는 "선진 시장을 대표하는 미국과 이머징 시장을 대표하는 중국이 2010년 각각 (+)12%, (+)15% 성장할 것으로 보여 쌍끌이 수요가 예상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노후차 세금감면 종료 후유증에 대한 우려가 깊은 내수 시장은 국내 경제의 플러스(+)성장, 노후차 비중 확대, 폐차대수 증가, 저금리 상황 지속으로 영업 환경이 나쁘지 않아 3% 감소에 그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2010년 글로벌 자동차 수요는 2년 만에(+)6.5% 성장, 6530만대에 이를 것이라는 분석이다.
안 애널리스트는 각국 정부의 자동차산업 부양책 종료 후유증은 서유럽 지역에 국한해서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글로벌 자동차 시장 전체로 보면 제한적인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현대/기아차의 서유럽 판매 비중은 13%에 불과해 서유럽 시장이 위축되더라도 그 영향은 상대적으로 미미하다고 강조했다.
안 애널리스트는 "현대/기아차 주가 상승의 또 하나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는 미국 시장의 약세도 일시적인 현상으로 판단된다"며 "미국 시장이 다시 정상적인 상황으로 돌아올 것으로 예상되는 내년 초부터는 현대/기아차 M/S강세 추세가 재차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그는 "2010년에는 530만대 판매가 전망되어 레벨이 과거와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이며 판매 레벨 상승, 수익성 개선 지속, 이익 레벨 상승으로 밸류에이션 매력 더욱 부각될 전망"이라고 말해 2009년 주가 랠리가 2010년에도 계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예측했다.
안 애널리스트는 자동차 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으로는 '비중 확대', TOP PICK으로 기아차를 꼽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