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한국타이어, 넥센타이어, 금호타이어 등 국내 타이어업계 3사가 내년 1월1일부터 미국내 판매가를 5~8% 인상한다고 밝혔다.
7일 한국타이어 현지법인의 토드 허시버거 부사장은 "원재료 가격과 유통망 비용 상승 등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타이어업계가 타격을 받고 있다"며 "비용을 절감하고 생산능력을 개선하기 위해 모든 가능한 수단을 동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역시 "원재료 가격 인상에 따라 평가 인상할 수 밖에 없다"며 "국내 시장도 인상해야 하지만 현재 시기는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특히 올해 초 천연고무의 경우 톤당 1300~1400달러 였지만 현재 2700달러로 2배이상이 상승하는등 타격을 받고 있다"며 "현재 일본업계 또한 5~6%인상하는 등 넥센타이어의 8% 인상은 큰폭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금호타이어 관계자 또한 "북미시장가격 인상은 원재료 가격 인상과 중국산 타이어 관세인상에 따른 대응으로 8%인상하게 됐다"고 말했다.
반면 국내 타이어 3사 외에도 피렐리, 요코하마, 브리지스톤, 컨티넨털 등 주요 타이어 회사들이 5~6%대 가격을 인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7일 한국타이어 현지법인의 토드 허시버거 부사장은 "원재료 가격과 유통망 비용 상승 등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타이어업계가 타격을 받고 있다"며 "비용을 절감하고 생산능력을 개선하기 위해 모든 가능한 수단을 동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역시 "원재료 가격 인상에 따라 평가 인상할 수 밖에 없다"며 "국내 시장도 인상해야 하지만 현재 시기는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특히 올해 초 천연고무의 경우 톤당 1300~1400달러 였지만 현재 2700달러로 2배이상이 상승하는등 타격을 받고 있다"며 "현재 일본업계 또한 5~6%인상하는 등 넥센타이어의 8% 인상은 큰폭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금호타이어 관계자 또한 "북미시장가격 인상은 원재료 가격 인상과 중국산 타이어 관세인상에 따른 대응으로 8%인상하게 됐다"고 말했다.
반면 국내 타이어 3사 외에도 피렐리, 요코하마, 브리지스톤, 컨티넨털 등 주요 타이어 회사들이 5~6%대 가격을 인상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