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대우증권은 광주신세계가 신세계, 롯데쇼핑, 현대백화점 등 보다 높은 영업이익률을 기록하고 있다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16만원을 제시했다.
김민아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1일 "광주신세계의 지난 3/4분기 영업이익률은 (총매출액 기준) 11.2%로, 신세계 4.2%, 롯데백화점 8.7%, 현대백화점 8.7%보다 높다"며 "이는 이익률이 높은 의류, 잡화 등의 비중이 높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광주신세계는 백화점, 할인점, 패션전문점 등을 갖춘 복합쇼핑몰로 원스탑(one-stop) 쇼핑이 가능하다"며 "광주신세계와 연결된 금호터미널이 지난 5월 복합쇼핑물 유스퀘어 문화관을 오픈하고, 내년 1월부터 건너편 아파트에 총 1096세대가 입주 예정이어서 소비층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그는 광주신세계의 두가지 리스크 요인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적은 유동주식수와 보유현금의 증가이다.
보유 현금의 증가로 ROE가 희석될 우려가 있는데 이에 대한 뚜렷한 투자 대안이 정해지지 않은 상태라는 지적이다.
김민아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1일 "광주신세계의 지난 3/4분기 영업이익률은 (총매출액 기준) 11.2%로, 신세계 4.2%, 롯데백화점 8.7%, 현대백화점 8.7%보다 높다"며 "이는 이익률이 높은 의류, 잡화 등의 비중이 높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광주신세계는 백화점, 할인점, 패션전문점 등을 갖춘 복합쇼핑몰로 원스탑(one-stop) 쇼핑이 가능하다"며 "광주신세계와 연결된 금호터미널이 지난 5월 복합쇼핑물 유스퀘어 문화관을 오픈하고, 내년 1월부터 건너편 아파트에 총 1096세대가 입주 예정이어서 소비층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그는 광주신세계의 두가지 리스크 요인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적은 유동주식수와 보유현금의 증가이다.
보유 현금의 증가로 ROE가 희석될 우려가 있는데 이에 대한 뚜렷한 투자 대안이 정해지지 않은 상태라는 지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