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제 6회 경험생명표 도입 때문
- 연금보험 수령액 10% 안팎 축소 예정
[뉴스핌=신상건 기자] 오는 12월부터 생명보험 질병보험료가 최대 30% 인상되고 연금보험 수령액은 10% 안팎으로 축소될 예정이다.
이는 주요 생명보험사들이 제 6회 경험생명표를 도입하면서 보험료를 조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3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주요 생보사들은 이달 초부터 질병보험과 정기보험, 종신보험 보험료를 조정하고 이달 말부터는 연금보험의 보험료를 조정할 계획이다.
보험 종류별로는 암 보험 등 질병보험의 보험료 인상 폭이 크다.
회사별로 알리안츠 생명은 2∼14%, 대한생명은 5%, 교보생명은 1∼2% 올리며 동양생명은 월말에 1∼11% 인상할 예정이다.
흥국생명은 이달에 4.8∼14.7%를 올렸으며 AIA생명은 지난 10월 40% 인상한 바 있다.
연금보험은 삼성생명이 다음달 말부터 수령액을 10% 가량 축소할 계획이다.
대한생명과 교보생명, 알리안츠생명, 금호생명, 미래에셋생명, 동양생명, 신한생명도 약 5% 축소를 계획하고 있다.
메트라이프생명과 흥국생명은 연말에 조정 계획을 잡고 있으며 PCA생명은 내년 초 12%를 줄일 예정이다.
- 연금보험 수령액 10% 안팎 축소 예정
[뉴스핌=신상건 기자] 오는 12월부터 생명보험 질병보험료가 최대 30% 인상되고 연금보험 수령액은 10% 안팎으로 축소될 예정이다.
이는 주요 생명보험사들이 제 6회 경험생명표를 도입하면서 보험료를 조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3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주요 생보사들은 이달 초부터 질병보험과 정기보험, 종신보험 보험료를 조정하고 이달 말부터는 연금보험의 보험료를 조정할 계획이다.
보험 종류별로는 암 보험 등 질병보험의 보험료 인상 폭이 크다.
회사별로 알리안츠 생명은 2∼14%, 대한생명은 5%, 교보생명은 1∼2% 올리며 동양생명은 월말에 1∼11% 인상할 예정이다.
흥국생명은 이달에 4.8∼14.7%를 올렸으며 AIA생명은 지난 10월 40% 인상한 바 있다.
연금보험은 삼성생명이 다음달 말부터 수령액을 10% 가량 축소할 계획이다.
대한생명과 교보생명, 알리안츠생명, 금호생명, 미래에셋생명, 동양생명, 신한생명도 약 5% 축소를 계획하고 있다.
메트라이프생명과 흥국생명은 연말에 조정 계획을 잡고 있으며 PCA생명은 내년 초 12%를 줄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