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25일(현지시간) 뉴욕 시장에서 금 선물 시세가 9일 연속 상승하면서 사상 최고치를 또다시 갈아치웠다.
달러화의 약세와 함께 인도가 국제통화기금(IMF)으로부터 금을 추가 매입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금 값의 오름세를 부추겼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금 선물 1월물은 전날 종가보다 21.20달러, 1.8% 상승한 트로이온스당 1187달러를 기록했다.
금 선물 가격은 한때 온스당 1187.50달러까지 치솟으며 장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전날 인도의 파이낸셜 크로니클(Financial Cronicle)지는 중앙은행이 IMF로부터 201.3톤의 금을 매입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만일 인도 중앙은행이 제시한 매입가가 받아들여진다면 인도는 IMF가 9월 발표한 매각 예정인 보유금 403.3톤 가운데 절반 가량을 확보하게 되는 것이다.
인도의 금 추가 매입 관측과 더불어 달러화의 약세도 금 값의 오름세를 부추겼다.
이날 6개 주요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지수는 한때 74.227까지 하락하며 15개월 최저치를 기록했다.
한편 IMF는 인도, 모리셔스에 이어 스리랑카가 이번주 월요일 10톤 규모의 보유금을 매입했다고 밝혔다.
달러화의 약세와 함께 인도가 국제통화기금(IMF)으로부터 금을 추가 매입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금 값의 오름세를 부추겼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금 선물 1월물은 전날 종가보다 21.20달러, 1.8% 상승한 트로이온스당 1187달러를 기록했다.
금 선물 가격은 한때 온스당 1187.50달러까지 치솟으며 장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전날 인도의 파이낸셜 크로니클(Financial Cronicle)지는 중앙은행이 IMF로부터 201.3톤의 금을 매입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만일 인도 중앙은행이 제시한 매입가가 받아들여진다면 인도는 IMF가 9월 발표한 매각 예정인 보유금 403.3톤 가운데 절반 가량을 확보하게 되는 것이다.
인도의 금 추가 매입 관측과 더불어 달러화의 약세도 금 값의 오름세를 부추겼다.
이날 6개 주요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지수는 한때 74.227까지 하락하며 15개월 최저치를 기록했다.
한편 IMF는 인도, 모리셔스에 이어 스리랑카가 이번주 월요일 10톤 규모의 보유금을 매입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