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전국 땅값이 7개월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5일 국토해양부는 10월 전국 땅값이 0.3% 올라 전달(0.31%)과 비슷한 수준의 상승폭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올 초 약세로 시작한 땅값은 지난 4월부터 7개월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0월 현재 전국 땅값은 금융위기 전인 지난해 10월 고점 대비 3.83% 낮은 수준이다.
서울이 0.3% 올랐고, 인천(0.51%)과 경기(0.42%)는 평균치 이상 상승했다.
많이 오른 지역은 경북 경산시로, 이 지역은 대구 지하철 2호선 연장 등에 따른 기대감으로 0.86% 올랐다. 또 청라지구 검단신도시 등 개발지역이 포함된 인천 서구가 0.72% 뛰어 2위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고양시 덕양(0.68%), 경기 하남(0.66%), 충남 당진(0.63%)도 택지개발 사업과 도로 건설 등의 재료로 상승폭이 컸다. 반면 충남 연기군(-0.016%)은 유일하게 하락했다.
지난달 토지거래량은 총 21만2196필지, 1억7692만㎡로 작년 동월과 비교해 필지 수는 10.9% 증가했고, 면적은 3.8% 줄었다.
25일 국토해양부는 10월 전국 땅값이 0.3% 올라 전달(0.31%)과 비슷한 수준의 상승폭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올 초 약세로 시작한 땅값은 지난 4월부터 7개월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0월 현재 전국 땅값은 금융위기 전인 지난해 10월 고점 대비 3.83% 낮은 수준이다.
서울이 0.3% 올랐고, 인천(0.51%)과 경기(0.42%)는 평균치 이상 상승했다.
많이 오른 지역은 경북 경산시로, 이 지역은 대구 지하철 2호선 연장 등에 따른 기대감으로 0.86% 올랐다. 또 청라지구 검단신도시 등 개발지역이 포함된 인천 서구가 0.72% 뛰어 2위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고양시 덕양(0.68%), 경기 하남(0.66%), 충남 당진(0.63%)도 택지개발 사업과 도로 건설 등의 재료로 상승폭이 컸다. 반면 충남 연기군(-0.016%)은 유일하게 하락했다.
지난달 토지거래량은 총 21만2196필지, 1억7692만㎡로 작년 동월과 비교해 필지 수는 10.9% 증가했고, 면적은 3.8%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