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 수혜+중국 철도투자 소식 잇따라
[뉴스핌=홍승훈기자] 세종시 기대감에 이어 중국 서부지역 철도 2만㎞ 건설 소식에 국내 철도관련주들이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24일 증권가에 따르면 신도시인 세종시를 세울 경우 수도관이나 가스 배설 등의 기간산업이 필수적이고 이에 따라 동양철관, 성원파이프 등이 실질적인 수혜주가 될 것이란 기대감이 흘러나오고 있다.
특히 이날 신화통신은 중국이 서부 대개발의 일환으로 내년부터 10년간 80조원을 추가 투자키로 했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한층 탄력을 받고 있다.
중국은 이를 통해 2020년까지 낙후된 서부지방에 2만㎞의 철도를 건설, 철도 길이가 전국의 40%인 총 5만㎞에 이르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신화통신은 보도했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국내 철도주도 덩달아 급격한 변동성을 보이는 상황이다.
이날 1시 57분 현재 동양철관이 10.75% 급등세를 보이고 있고, 성원파이프와 미주레일 등도 강보합세다.
이 외에 대아티아이, 광명전기, 삼현철강 등 기존 철도주들도 매기가 몰리며 플러스 전환뒤 약보합세를 시현중이다.
24일 증권가에 따르면 신도시인 세종시를 세울 경우 수도관이나 가스 배설 등의 기간산업이 필수적이고 이에 따라 동양철관, 성원파이프 등이 실질적인 수혜주가 될 것이란 기대감이 흘러나오고 있다.
특히 이날 신화통신은 중국이 서부 대개발의 일환으로 내년부터 10년간 80조원을 추가 투자키로 했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한층 탄력을 받고 있다.
중국은 이를 통해 2020년까지 낙후된 서부지방에 2만㎞의 철도를 건설, 철도 길이가 전국의 40%인 총 5만㎞에 이르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신화통신은 보도했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국내 철도주도 덩달아 급격한 변동성을 보이는 상황이다.
이날 1시 57분 현재 동양철관이 10.75% 급등세를 보이고 있고, 성원파이프와 미주레일 등도 강보합세다.
이 외에 대아티아이, 광명전기, 삼현철강 등 기존 철도주들도 매기가 몰리며 플러스 전환뒤 약보합세를 시현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