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창균 기자] 소용환 HMC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18일 석유화학업종과 관련, "국제 유가가 70달러 후반에서 조정양상을 보이며 4/4분기 정제마진이 전분기대비 개선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소 애널리스트는 또 "나프타(Naphtha)도 690달러에 근접하면서 11월까지 석유화학 제품 수요가 활발하고 마진이 개선되고 있어 정유와 화학업종에 대한 비중확대 의견을 지속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그는 정유와 화학업종의 탑픽으로 SK에너지와 LG화학, 코오롱을 유지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다음은 보고서 내용입니다.
◆ 국제 유가는 70달러 후반에서 조정, Naphtha도 690달러에 근접
3분기 정유업체 실적은 부진했으나 4분기부터는 당사의 기존 예상대로 제품가격의 동반 상승으로 정제마진이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됨.
◆ 11월 이후 석유화학 제품가격 강세 지속
11월까지 석유화학 제품 수요가 활발하고 마진이 개선되고 있어 4분기 석유화학 급락 가능성은 높지 않은 것으로 판단됨.
◆ Top picks: SK에너지, LG화학, 코오롱 유지
LG화학은 4분기 실적악화 우려로 주가가 하락했으나 이미 충분한 주가조정을 거쳤고 4분기에도 양호한 실적을 유지할 것으로 판단되며, SK에너지도 4분기부터 실적회복이 예상되고 코오롱은 2010년에도 양호한 이익성장이 예상됨.
소 애널리스트는 또 "나프타(Naphtha)도 690달러에 근접하면서 11월까지 석유화학 제품 수요가 활발하고 마진이 개선되고 있어 정유와 화학업종에 대한 비중확대 의견을 지속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그는 정유와 화학업종의 탑픽으로 SK에너지와 LG화학, 코오롱을 유지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다음은 보고서 내용입니다.
◆ 국제 유가는 70달러 후반에서 조정, Naphtha도 690달러에 근접
3분기 정유업체 실적은 부진했으나 4분기부터는 당사의 기존 예상대로 제품가격의 동반 상승으로 정제마진이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됨.
◆ 11월 이후 석유화학 제품가격 강세 지속
11월까지 석유화학 제품 수요가 활발하고 마진이 개선되고 있어 4분기 석유화학 급락 가능성은 높지 않은 것으로 판단됨.
◆ Top picks: SK에너지, LG화학, 코오롱 유지
LG화학은 4분기 실적악화 우려로 주가가 하락했으나 이미 충분한 주가조정을 거쳤고 4분기에도 양호한 실적을 유지할 것으로 판단되며, SK에너지도 4분기부터 실적회복이 예상되고 코오롱은 2010년에도 양호한 이익성장이 예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