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올해 단위면적(10a)당 쌀 생산량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체 생산량은 전년에 비해 소폭 증가했다.
통계청이 12일 발표한 '2009년 쌀 생산량 조사결과'에 따르면, 단위면적(10a)당 생산량은 534kg으로 전년 520kg에 비해 14kg(2.7%) 증가했고, 평년작인 496kg 보다도 38kg(7.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벼 낟알이 형성되는 시기(7월중)에 장마가 있었으나 이후 수확기까지 생육 전반에 걸쳐 기상여건이 양호했다"며 "포기당 이삭수가 증가했을 뿐 아니라 개별 낟알도 쭉정이가 거의 없이 충실하게 영글었고, 특히 전년에 이어 태풍 피해가 전혀 없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전체적으로 올해 쌀 생산량은 491만6000톤으로 전년 보다 7만3000톤 증가했다,
재배면적은 소폭 감소했으나 기상여건 호조로 단위면적당 생산량이 증가해 전체 생산량은 전년에 비해 소폭 증가했다.
시도별로는 충청남도가 91만 5000톤으로 가장 많이 생산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벼 재배면적이 가장 큰 전남(91만 3천톤)보다 약 2000톤이 더 많은 수치다.
단위면적당 생산량은 전북 576kg, 충남 568kg, 경북 555kg 순으로 나타났다.
시군별로는 전북 김제시 13만4000톤, 충남 당진군 12만8000톤, 충남 서산시 11만8000톤 등 상위 3위 까지는 재배면적 크기 순으로 생산량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단위면적당 생산량은 충남 서천군이 628kg으로 전년에 이어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으며, 충남 당진군 603kg, 경북 구미시 591kg, 경북 상주시 591kg, 전북 김제시 589kg 순으로 전년과 비슷한 순서를 보였다.
통계청이 12일 발표한 '2009년 쌀 생산량 조사결과'에 따르면, 단위면적(10a)당 생산량은 534kg으로 전년 520kg에 비해 14kg(2.7%) 증가했고, 평년작인 496kg 보다도 38kg(7.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벼 낟알이 형성되는 시기(7월중)에 장마가 있었으나 이후 수확기까지 생육 전반에 걸쳐 기상여건이 양호했다"며 "포기당 이삭수가 증가했을 뿐 아니라 개별 낟알도 쭉정이가 거의 없이 충실하게 영글었고, 특히 전년에 이어 태풍 피해가 전혀 없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전체적으로 올해 쌀 생산량은 491만6000톤으로 전년 보다 7만3000톤 증가했다,
재배면적은 소폭 감소했으나 기상여건 호조로 단위면적당 생산량이 증가해 전체 생산량은 전년에 비해 소폭 증가했다.
시도별로는 충청남도가 91만 5000톤으로 가장 많이 생산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벼 재배면적이 가장 큰 전남(91만 3천톤)보다 약 2000톤이 더 많은 수치다.
단위면적당 생산량은 전북 576kg, 충남 568kg, 경북 555kg 순으로 나타났다.
시군별로는 전북 김제시 13만4000톤, 충남 당진군 12만8000톤, 충남 서산시 11만8000톤 등 상위 3위 까지는 재배면적 크기 순으로 생산량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단위면적당 생산량은 충남 서천군이 628kg으로 전년에 이어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으며, 충남 당진군 603kg, 경북 구미시 591kg, 경북 상주시 591kg, 전북 김제시 589kg 순으로 전년과 비슷한 순서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