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초 울산항 전부두 및 광양항에 본격 구축
[뉴스핌=홍승훈기자] 케이엘넷(대표 박정천)은 울산항 제6부두 및 고래연구소에서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항만LED 조명 개발 시험설치 시연회를 지난 10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국토해양부와 각 지방해양청, 항만공사, 공단 관계자를 비롯해 항만 LED조명 구축 사업을 수행한 케이엘넷과 삼성전기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케이엘넷 삼성전기 컨소시엄측은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참여하기 위해 친환경 고출력의 항만 LED 조명을 개발했다"며 "국내외 항만에 적용하기 위해 지난 6월 항만용 LED 투광등 개발 시험사업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고 우선 울산항 제6부두를 대상으로 300w급 LED 조명 개발 및 설치 시범사업을 추진해 왔다"고 배경을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고출력 300W급 LED 조명시스템은 항만에 적합한 LED조명으로 항만 및 대규모 물류기지 등에 사용중인 나트륨, 메탈 할라이드 투광등을 대체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LED 조명시스템으로 교체 설치되면, 기존 광원 대비 50% 이상 에너지 절감을 하는 것은 물론, 유지비용 절감(수명 : 50,000시간 이상), 즉시 점등 및 조도 조절도 가능해 진다.
또, 다색 및 다단계 밝기를 조절하는 시스템 조명도 구현할 수 있어 항만의 미관 개선과 함께 항만 이용자의 야간작업 편의 및 안전사고 예방 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케이엘넷 박정천 사장은 "이번 울산항 제6부두에 적용된 LED 조명시스템의 지속적인 성능 향상을 통해 내년초부터 울산항 전부두와 광양항 등으로 항만 LED조명 구축 사업을 본격화할 것"이라며 "국내 다른 항만을 비롯해 해외 항만에도 공급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뉴스핌=홍승훈기자] 케이엘넷(대표 박정천)은 울산항 제6부두 및 고래연구소에서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항만LED 조명 개발 시험설치 시연회를 지난 10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국토해양부와 각 지방해양청, 항만공사, 공단 관계자를 비롯해 항만 LED조명 구축 사업을 수행한 케이엘넷과 삼성전기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케이엘넷 삼성전기 컨소시엄측은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참여하기 위해 친환경 고출력의 항만 LED 조명을 개발했다"며 "국내외 항만에 적용하기 위해 지난 6월 항만용 LED 투광등 개발 시험사업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고 우선 울산항 제6부두를 대상으로 300w급 LED 조명 개발 및 설치 시범사업을 추진해 왔다"고 배경을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고출력 300W급 LED 조명시스템은 항만에 적합한 LED조명으로 항만 및 대규모 물류기지 등에 사용중인 나트륨, 메탈 할라이드 투광등을 대체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LED 조명시스템으로 교체 설치되면, 기존 광원 대비 50% 이상 에너지 절감을 하는 것은 물론, 유지비용 절감(수명 : 50,000시간 이상), 즉시 점등 및 조도 조절도 가능해 진다.
또, 다색 및 다단계 밝기를 조절하는 시스템 조명도 구현할 수 있어 항만의 미관 개선과 함께 항만 이용자의 야간작업 편의 및 안전사고 예방 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케이엘넷 박정천 사장은 "이번 울산항 제6부두에 적용된 LED 조명시스템의 지속적인 성능 향상을 통해 내년초부터 울산항 전부두와 광양항 등으로 항만 LED조명 구축 사업을 본격화할 것"이라며 "국내 다른 항만을 비롯해 해외 항만에도 공급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