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기자] 자원개발기업 지앤이(옛 아이메카)의 캄보디아 진출이 가시화되고 있다.
지앤이는 2일 100만달러(약 10억 6500만원)을 출자해 현지법인 골든 호라이즌 콘 플랜테이션(Golden Horizon Corn Plantation)을 설립키로 결정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에 설립하는 현지법인은 총 발행주식 1000주 중 900주를 지앤이가 취득, 계열회사로 편입된다. 이 회사는 캄보디아 현지에서 농업, 관광, 건설분야 투자 및 운영, 수출입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앤이 관계자는 "캄보디아 현지법인을 통해 옥수수사업을 시작으로 광물자원, 리조트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캄보디아 정부측과 1만ha(약 3000만평) 규모의 현지 옥수수농장 생산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달 22일 이명박 대통령 등 한국정부는 캄보디아를 방문해 훈센 캄보디아 총리와의 정상회담을 통해 캄보디아 정부로부터 제주도 크기의 20만ha 조림지를 제공받는 조림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이같은 조림과 농업, 광물자원에 대한 상호 협력을 통해 한국으로선 탄소배출권 확보와 함께 원목개발, 광물자원에 대한 거점을 확보하고 캄보디아로선 황폐지 복원에 따른 고용창출 효과를 얻게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지앤이는 2일 100만달러(약 10억 6500만원)을 출자해 현지법인 골든 호라이즌 콘 플랜테이션(Golden Horizon Corn Plantation)을 설립키로 결정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에 설립하는 현지법인은 총 발행주식 1000주 중 900주를 지앤이가 취득, 계열회사로 편입된다. 이 회사는 캄보디아 현지에서 농업, 관광, 건설분야 투자 및 운영, 수출입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앤이 관계자는 "캄보디아 현지법인을 통해 옥수수사업을 시작으로 광물자원, 리조트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캄보디아 정부측과 1만ha(약 3000만평) 규모의 현지 옥수수농장 생산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달 22일 이명박 대통령 등 한국정부는 캄보디아를 방문해 훈센 캄보디아 총리와의 정상회담을 통해 캄보디아 정부로부터 제주도 크기의 20만ha 조림지를 제공받는 조림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이같은 조림과 농업, 광물자원에 대한 상호 협력을 통해 한국으로선 탄소배출권 확보와 함께 원목개발, 광물자원에 대한 거점을 확보하고 캄보디아로선 황폐지 복원에 따른 고용창출 효과를 얻게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