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종빈 기자] 인도 오리사주 정부는 포스코(POSCO)가 현지에서 진행하고 있는 1200만톤급 제철소 건설 프로젝트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원만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회의를 이번주 중 개최할 예정이라고 로이터통신이 19일 보도했다.
현지 주 정부당국은 포스코와 아르셀로미탈 등을 비롯한 주요 글로벌 철강기업이 추진하고 있는 총 400억달러 규모의 제철소 투자 프로젝트가 현지 농민들의 대규모 반대 시위로 인해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밝혔다.
오리사주에서는 지난 5년간 총 49개 철강업체들이 제철소 건설 등의 투자 의사를 밝혀 왔지만 약 20개 이상의 프로젝트가 농민시위와 법적 분쟁으로 인해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다.
현지 제철소 건설 프로젝트 가운데 가장 큰 규모로는 포스코와 아르셀로미탈이 각각 1200만톤 규모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타타스틸도 600만톤 규모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포스코의 현지 제철소 건설 프로젝트도 2년 넘게 농민시위로 인해 지연된 바 있다.
현지 정부 고위관리는 농민들의 시위 문제와 보상문제를 해결하고 대체부지 마련 등의 논의를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P K 라스토기 인도 철강장관도 뉴델리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번 회의의 초점은 포스코와 아르셀로미탈의 투자 프로젝트에 맞춰질 것이라고 말했다.
포스코 역시 토지와 관개용수를 포기하지 않으려는 현지 농민들의 반대 시위로 인해 토지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포스코는 이에 따라 제철소 건립부지를 인근 파라딥 항구지역으로 약간 옮기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르셀로미탈은 이달 초 인도 오리사주와 자르칸드주에서 진행하고 있는 제철소 건설 프로젝트에서 현지 농민 시위로 인해 토지 취득에 대한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백지화하는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현지 주 정부당국은 포스코와 아르셀로미탈 등을 비롯한 주요 글로벌 철강기업이 추진하고 있는 총 400억달러 규모의 제철소 투자 프로젝트가 현지 농민들의 대규모 반대 시위로 인해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밝혔다.
오리사주에서는 지난 5년간 총 49개 철강업체들이 제철소 건설 등의 투자 의사를 밝혀 왔지만 약 20개 이상의 프로젝트가 농민시위와 법적 분쟁으로 인해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다.
현지 제철소 건설 프로젝트 가운데 가장 큰 규모로는 포스코와 아르셀로미탈이 각각 1200만톤 규모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타타스틸도 600만톤 규모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포스코의 현지 제철소 건설 프로젝트도 2년 넘게 농민시위로 인해 지연된 바 있다.
현지 정부 고위관리는 농민들의 시위 문제와 보상문제를 해결하고 대체부지 마련 등의 논의를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P K 라스토기 인도 철강장관도 뉴델리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번 회의의 초점은 포스코와 아르셀로미탈의 투자 프로젝트에 맞춰질 것이라고 말했다.
포스코 역시 토지와 관개용수를 포기하지 않으려는 현지 농민들의 반대 시위로 인해 토지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포스코는 이에 따라 제철소 건립부지를 인근 파라딥 항구지역으로 약간 옮기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르셀로미탈은 이달 초 인도 오리사주와 자르칸드주에서 진행하고 있는 제철소 건설 프로젝트에서 현지 농민 시위로 인해 토지 취득에 대한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백지화하는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