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의 트렌디 캐주얼 브랜드 엠비오(MVIO)가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16일 열린 서울패션위크의 오프닝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엠비오는 이번 컬렉션의 타이틀을 'Tatoo(문신)'로 정하고, 타투이스트와 공동작업한 'Tatoo 이너웨어(마치 문신을 한 것처럼 보이는 이너웨어)', 수트·재킷을 매치하는 등 서로 상반된 요소의 혼합을 통해 색다른 영국식 스타일링을 제안했다.
기사입력 : 2009년10월16일 11:47
최종수정 : 2009년10월16일 11:47